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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건축주가 된다는 것은 축하받을 일입니다.
새로운 건물이 필요할 만한 좋은 일이 생겼고, 그 건물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 할 기회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막상 건축을 시작하면, 현실은 예상과 많이 달라집니다. 행복할 줄 알았던 건축과정이 불행과 악몽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주변을 보면 고생과 실패를 겪은 건축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건물을 지으면서 10년은 늙었다"며 다시는 건물을 짓지 않겠다고 하는 분들을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무엇이 축하받을 일을 악몽으로 변하게 만든걸까요?"
행복해야 할 건축주가 불행하게 된 이유.
무엇이 원인(Why)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How) 대비를 하지 않으면
많은 예비 건축주들의 꿈도 악몽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 한번의 경험"
건축이란 특성상 일반인이 평생 지을 수 있는 건물의 수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집은 자주 구매하기 어려운 비싼 상품이므로 일반인이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능숙한 건축주가 되기는 어려운 환경입니다.
하지만 보다 큰 원인는 건축주의 마인드에 있습니다.
대개 초보 건축주들은 좋은 설계사와 시공사를 찾아 일을 맡기면 알아서 자기가 상상한 건물이 지어 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설계사와 시공사에게 일을 위임해서 돈을 준건데 굳이 내가 일일이 건축현장을 신경 쓸 필요가 있냐"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런 방관자적 구경꾼 마인드로는 원하는 건축물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아무리 좋은 설계사와 시공사를 찾았었도 이들을 제대로 활용하고 관리하지 못하면, 건축주가 상상한 좋은 건물이 지어지지 않는 것은 물론 건축의 과정도 고난의 연속이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건축주의 수준이 건축물의 수준을 결정한다."
성공하는 건축주가 되기 위해서는 일을 하는 전문가와 일을 시키는 건축주의 '실력 차이'를 줄여서 서로 소통하는데 불협화음이 생길 가능성을 낮춰야 합니다. 건축사업 전반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건축주가 기대하는 건물은 지어지기 어렵습니다.
그럼 이런 실패를 경험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공하는 건축사업에는 3가지 기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1. 설계 (Design)
2. 시공 (Construction)
3. 관리 (Management)
어떤 건물을 지을것인지 계획하는 건축설계, 설계도를 보고 실제 건축물을 짓는 시공과정, 그리고 이런 설계와 시공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신경을 쓰는 관리기능. 이 3가지 기능은 건축사업의 필수요소로 성공하는 건축사업을 하려면 좋은 설계, 좋은 시공, 좋은 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이 3가지 기능을 누가 담당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설계 - 건축사사무소
2. 시공 - 건설사
먼저 설계와 시공은 누가 담당해야 하는건지 쉽게 생각을 하실텐데요. 이런 설계와 시공 등 전반적인 건축과정을 관리하는 것은 누구의 역할일까요?
3. 관리 - ?
관리기능을 담당해야 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건축주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건물이 짓는 전반적인 과정을 잘 관리해서 성공적으로 멋진 건물이 완성되면 가장 수혜를 보는 사람은 건축주입니다. 반대의 경우 가장 피해를 보는 것도 건축주 자신입니다. 이런 이유로 건축사업의 관리자는 건축주 자신이 되어야 하며, 최소한의 건축과정의 필수지식을 익히고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건축주 스스로 좋은 건축주가 되려면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건축주 스스로 학습과 노력을 통해 전문가가 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건축이라는 사업의 특성상 일반인이 단기간에 건축사업을 모두 이해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방관자의 마인드로 전문가만 믿고 모든 것을 의지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건축사업의 지식은 방대하고 난이도가 높지만 건축주가 어느정도 기초적인 지식은 이해를 해야 전문가와 소통을 하면서 자신의 의견이 잘 반영되게 진행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결국 좋은 건축주가 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두가지 방법을 혼용한 자력+조력 방식입니다.
먼저 건축주 스스로 건축과정에 대한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필수지식을 중심으로 학습을 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문가를 통해 건축사업 전 과정을 관리하게 되면 성공적인 건축사업이 될 수 있는 확률은 높아집니다. 건축사업과 관련된 지식은 방대하고 난이도도 높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수지식을 중심으로 학습과 노력을 한다면 누구나 실패하지 않는 건축주가 될 수 있습니다.
하우스플래너는 건축주의 소중한 꿈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건축과정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과 실전경험들을 공유하여 회원님들이 실패하지 않는 행복한 건축주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서비스인데요. 국내 최초 온라인 CM서비스로 "자력 + 조력의 방식"을 모두 지원하여 성공하는 건축주가 될 수 있게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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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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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와 달리 단독주택은 양질의 정보를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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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