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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임형 ISA 누적수익률 대신증권 1위 38.86%

입력 : 2021-09-01 02:00:00 수정 : 2021-08-31 12: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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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일임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누적수익률이 평균 30%를 기록했다. 금융사 중에서는 대신증권이 누적수익률 1위에 올랐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말 기준 일임형 ISA MP(모델 포트폴리오) 누적수익률이 평균 30%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집계는 출시 이후 3개월이 경과한 23개사의 192개 MP(증권 13개사 114개, 은행 10개사 78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계증시가 경기 회복과 델타 변이 영향 속 관망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일임형 ISA의 누적수익률은 전월(30.11%) 대비 0.11%포인트 하락했다.

 

금융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대신증권이 38.86%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키움증권(38.33%)과 메리츠증권(37.72%), NH투자증권(37.02%), 현대차증권(35.03%), 삼성증권(34.94%), 미래에셋증권(34.93%) 등이 뒤를 이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이 53.27%, 고위험이 43.03%, 중위험이 26.40%, 저위험이 14.20%, 초저위험이 7.79%를 기록했다.

 

유형별 누적수익률 1위를 살펴보면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115%로 각 MP 중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고위험형에서는 현대차증권의 ‘수익추구형 A2(선진국형)’ MP가 해외주식형펀드 100% 투자로 출시 이후 수익률 88.22%를 기록했다.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중립A’ MP가 수익률 39.29%, 저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안정추구A’ MP가 수익률 22.59%, 초저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저위험)’ MP가 수익률 15.25%를 기록했다.


김준영 기자 papenqi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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