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에이지, 중소기업 자금 활용 해법 제시

B2B전자결제로 투명성, 신용도 높일것.

최근 유가급등에 따른 원가 상승과 금융권에 시행된 바젤2제도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 금융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바젤2는 은행의 자기자본에 관한 신협약으로 기대손실에 대한 충당금 설정부담이 증가하여 저신용등급 대출은 현재보다 더 많은 충당금을 설정하게 된다. 비교적 외형적인 저 신용등급 고객이 많은 중소기업에 대해서 급격한 대출제한이 예상되는 만큼 중소기업은 이에 대한 대비책을 평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B2B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인 컴에이지(대표 김영욱 http://www.comage.co.kr)가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금융활용 대처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컴에이지가 소개한 금융시장 대처방법을 보면, 중소기업 경영정보의 투명성을 유지하여 기업 신용을 관리하고 정기적인 회계감사로 기업 신인도를 높이는 방법이 첫번째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외형적 신용상태가 낮지만, 무형의 신용상태와 미래의 신용상태를 관리한다면 정부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정부의 저렴한 정책자금 지원에 있어서 중소기업 경영자의 경영능력과 윤리성, 기술개발능력 등 비계량적인 신용요소를 조사해 평가에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자기신용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금융거래 또는 지급성향 관리이다. 다른 부분이 아무리 뛰어난 기업이라도 이자를 연체한다면 정책자금을 이용하기는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연체금액 자체도 문제지만 금융거래를 관리하는 능력이 뒤떨어지는 기업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B2B전자상거래 보증을 통한 자금난 해소 방법이다.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현대캐피탈 등 B2B전자상거래 보증은 판매기업과 구매기업간 전자상거래를 제3자가 증명하고, 해당 거래내역을 신용보증기금 등의 보증기관에 통보하면 거래 대금에 대해서 보증기관이 이를 보증하는 제도다.

B2B전자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보다 보증금액 증액 및 수수료 할인, 법인세 감면 등의 실질적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거래를 희망하는 고객은 신용보증기금의 B2B대출보증을 발급받아 거래하는 은행을 통해 B2B전자결제용 대출한도를 약정한 후, 컴에이지를 통해 거래 상대처와 B2B전자상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B2B전자결제 상품을 이용해 계약대금을 결제하는 방식이다.

<유비즈헤럴드> 한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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