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기준금리는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개최되는 금융통화위원에서 결정한답니다.

금융통화 위원회의 의장은 한국은행 총재가 맡고 있구요..

여기서 결정된 금리를 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것이지요..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에서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적용하는 금리를 말합니다.

시중은행에서 한국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하거나 예치할때 적용되는 금리입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될경우 시중은행에서 흔히 콜금리라고 불리우는 은행간 유통금리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은행에서 기업또는 개인에게 빌려주었던 대출금리가 오르게 되지요..

뿐만 아니라 자금수급을 위한 예금금리도 올라가게 되어서

시중의 여유자금이 보다 안전한 수단인 은행의 예금으로 비중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과정에서 시중의 자금은 대출금리가 높아서 대출의 규모는 줄어들고 예금금리의 상승은 저축율을 증가 식키게 됩니다.

시중의 유통자금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고, 이과정에서 돈의 비중이 줄어드는 만큼 물가의 상승도 억제할수 있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반대로 금리의 인하시에는 시중의 자금이 늘어나서 경제의 규모가 커지게 되지요.. 그러나 부작용으로 물가상승이라는 악재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경제는 항상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조정을 하게 되는데...

시중에서 움직이는 돈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유지하는것이 기준금리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