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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어린이가 주식해서 부자되는 내용의 만화책
옛날에 봤던 만화책입니다.

우리나라 만화였던 것 같고 장편은 아니고 단행본이었습니다..

초등학생이 주식으로 부자되는 내용의 만화책이었고 아이의 아버지가 주식 투자를 도와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당시 그 만화책을 보고 어린 마음에 부모님을 졸라서 주식계좌도 파고 거래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그 꿈을 키워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가끔 그 책이 떠올라 찾아보려고 해도 쉽게 찾기가 어렵네요.

'열두 살이 된 키라'는 아닌데..

찾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식인에 질문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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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올 작성일2022.10.16 조회수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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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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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원으로 백만 원 만들기》입니다. 글 이창훈, 그림 김정한.

이미지 출처: 교보문고

만 원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만 원은 아이들에게 적지 않은 돈이다. 그럼에도 무엇에 썼는지도 모르게 쉽게 없어져 버리는 액수이기도 하다. 하지만 잘만 쓰면 아주 많은 걸 할 수 있는 돈이 만 원이다. 바로 이 점에 착안에 〈만 원으로 HOW〉 시리즈가 기획됐다.

이 책은 적은 돈도 지혜를 발휘에 쓰면, 얼마든지 원하는 걸 이룰 수 있다는 걸 보여 준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만 원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여, 바른 소비의 지혜와 능력을 길러 준다. 1권 〈만 원으로 시장보기〉, 2권 〈만 원으로 예뻐지기〉에 이어, 이번에는 ‘만 원으로 백만 원 만들기’에 도전한다. 평범한 주인공이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에 한 걸음, 한 걸음 도달하는 걸 보며, 독자들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생이 사업을 벌인다고?

세상에는 어른들에게는 허용되지만 어린이들에게는 금지된 것이 참 많다. 아이들은 금지된 것에 대해 더 큰 호기심을 갖는다. 그 중 하나는 바로 돈을 버는 일일 것이다. 특히 용돈이 부족할 때면 아이들은 한 번쯤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혹은 “이 다음에 내가 커서 돈을 벌면…”하며, 직접 번 돈을 갖다 줘 부모님을 깜짝 놀래 주는 상상을 하기도 할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아이가 돈에 대해 너무 일찍 알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돈을 벌고 쓰는 것 역시, 돈을 아끼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일이 아닐까? 우리 삶과 떼어낼 수 없는 돈에 대해서 잘 알아야, 커서도 돈에 구속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초등학생이 돈을 번다는, 다소 불편하고 까다로운 소재를 다뤘다. 1년치 용돈이 확 끊긴 주인공이 스스로 돈을 벌기 시작하고, 사업을 벌이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주인공은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며, 세상을 배워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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