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청정 에스토니아 맛보세요'

2023-06-02 11:42:29 게재
'북유럽 청정국' 에스토니아가 친환경 전통음식을 앞세워 한국식음료시장 진출타진에 나섰다.

에스토니아 지역개발부 장관과 14개 기업으로 구성한 에스토니아 '식음료 경제사절단'은 2일 국내 주요 정재계 인사에 식음료산업을 알리는 '테이스트 에스토니아' 행사를 벌였다.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가 행사 개회사를 맡았고 마디스 칼라스 에스토니아 지역개발부 장관 등이 발표자로 나서 에스토니아 식음료 산업의 특징과 경쟁력 등을 설명했다. 마디스 칼라스 장관은 에스토니아 친환경 식음료 개발 정책, 식량안보 정책 등을 제시했다. 또 에스토니아 전통 음식을 만들고 시식하는 푸드쇼도 함께 선보였다. 행사엔 이마트 롯데 리테일 홈플러스 더본 코리아 현대백화점 동서식품 빙그레 이랜드 F&B 등 국내 유통기업 관계자도 참석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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