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에 방문했습니다. 가격대비 음식 종류가 살짝 적은 느낌은 있지만, 각 메뉴마다 재료도 신선하고 정성들어간 특별한 메뉴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당연 맛도 좋았습니다~ 킹크랩 수율 아주 좋았고 랍스터 후기가 안좋던데 저는 부드럽고 킹크랩보다 맛있었어요. 양갈비, 꿔바로우, 랍스터, 단새우, 초코퐁듀 저는 이렇게 가장 맛있었습니다~🐷

생일 기념으로 방문 했는데 기분 좋게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음식들도 대체적으로 괜찮았어요. 평일 런치로 방문 했고 랍스터와 킹크랩, 스테이크는 요청시 먹을수 있습니다. 스테이크, 랍스터 제공되는 구역 근처에 꼬치구이도 직접 해주시는데 양꼬치는 냄사하나 없고 닭꼬치도 참 맛있게 즐겼습니다. 회랑 해산물 메뉴는 신선하고 숙성이 잘 되어있고 갈비찜이나 동파육도 부드럽게 잘 조리 되어 있습니다. 하나 아쉬웠던건 하몽이나 치즈 등이 준비 되어 있는곳에 있던 바게트나 치아바타 등 빵들이 생각보다 너무 건조되어 질기고 먹기가 불편 했는데 구워 먹을 오븐이나 다른 개선책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커피나 티는 무료제공이고 디저트 섹션도 따로 분리되어 있고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

호불호 갈리는 뷔페로 알고 있었는데.. 너무 맛있잖아요…?! 해산물류가 특히 신선하고 퀄리티 최고. 대게는 콜드, 핫 두 가지로 제공되는데 상관없이 둘다 맛있고요. 오… 킹크랩! 의외로 괜찮았고요. 방어도 고소하고, 아귀간무스는 입에서 살살 녹고요. 또 개인적으론 콜드푸드 종류가 많고 야채를 밸런스있게 잘 쓰는 게 좋았던데다 음식들이 하나하나 다 정갈하고 맛있고 간도 맞고 해서 아.. 호텔 뷔펜 이래야지 싶었습니다. 다만 양고기, la갈비는 모두 별로였어요.. 다행히 뷔페 고기에 대한 기대치가 낮은 제겐 타격감이 없었네요. 수프쪽은 좀 더 종류를 보강할 필요가 있어보이고요. 디저트는 아이스크림 대맛도리!! 결론은.. 저는 뷔페 중엔 최고점수 드리고 싶네요. 직원분들 친절함도 포시즌스가 늘 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