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가

농민 출자 -> 지역농협

​

다시

지역농협 출자 -> 농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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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어 진거고

그래서 중앙회장은 지역농협 조합장 중에서만 출마가 가능한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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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농협중앙회는 다시

- 중앙회 지주

- 농협은행 (중앙회)

- 농협저축은행

이런식으로 계열이 분리가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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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농협은행 공채 따로

저축은행 따로

중앙회 공채 따로따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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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사람들은

너 어디갈래? 해서 발령해서 막 날려버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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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지주 근무를 하면

전국 지자체 도청 같은데 발령나가서

도청 농정산림국장 한테 로비질 하고 영업해서 사업권 따내고

그러는 개꿀 보직이 있어. 그런거 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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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으로 발령나면

평생 창구에서 카드 펀드 보험팔이 하는 거야

명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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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5급 6급은 신입사원 연봉이 동일하고

지역농협 6급은 -> 조합마다 연봉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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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군인이건 나발이건

은행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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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조합마다

- 올해 카드 몇개 팔아라

- 올해 조합원 몇명 가입 시켜라

- 올해 예금 방카 얼마 팔아라 할당이 내려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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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창구에서 말빨로 조져서 잘 팔면 되는 시스템 이라고

은행은 -> 고졸 텔러가 -> 가장 판매를 잘해 -> 젊고 어려서 영업이 잘 되거든

​

이 구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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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잘 되는 지역농협은 -> 상여금이 많아서 -> 연봉이 높고

장사가 잘 아되는 지역농협은 -> 박봉이야

​

구조 자체가 이래

그리고 중앙회 농협은행하고 다르게

지역농협은 이사회 감사가 지역별로 있기 때문에 -> 임원 상무도 높은 연봉을 받기 힘들어

조합원이 농민들 이잖아.

​

지식인에

내가 지식인을 틈틈히 5년을 했는데

​

지식인에

농협은행원 없어

시중은행원 출신도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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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99.999% 사금융 매크로 돌리는 곳이야.

농협은행에서 홍보로 지식인 활동 하다가

지금은 접고 안하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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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승진한 농협은행 부행장 하고

내가 절친인 아는 사이야 ^^

내 답변이 진리야! 내가 교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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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와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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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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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농협 = 무조건 지역농협

농협은행 = 무조건 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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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은 간판 뒤에 "은행" 이 박혀 있으면

= 무조건 그게 중앙회 농협임

​

구조는

- 농민 출자

-> 지역농협 각각 생기고

-> 지역농협 출자 -> 중앙회가 만들어졌음

-> 그래서 지역농협 조합장 중에서만 -> 중앙회장 당선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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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하는거는 반대로

-> 중앙회가 더 놓고

-> 지역농협은 조합장 왕국이라 그 안에서만 일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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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조임 끝.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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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 지역 농협 왕국의 제왕이노라... 비자금 축적도 쉽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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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중에서 농협중앙회장 선출을 하기에,,, 선거권도 있어 막강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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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임원 : 실권자 이므로 역시 권력이 강하고, 상무 중에 횡령 비리로 파면 되는 이가 많으니 각별히 조심토록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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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장 : 각 농협 지점의 장이고, 지점장 실이 별도로 있고, 원하면 캡슐커피, 원두커피, 열대어 같은걸 비치해 꿀빨 수 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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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점장 : 명함만 부지점장이고 팀장과 같은 급이노라...

(창구 뒤에 않아 있는 꼰대 같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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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자 + 팀장 : 창구 뒤에 앉아 있는 40~50대 꼰대들을 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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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 - 과장 : 책임자 이나, 아직 창구에서 손님을 상대하는 고참을 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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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 계장 - 계장보 : 창구 업무를 보는 평 은행원을 말하노라.

(계장보 -> 계장 -> 대리 순서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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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정직, 주임, 계약직 : 고졸 별정직, 무기 계약직 주임, 계약직 임신 휴가로 인한 대체직을 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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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매니져 청경 : 밖에서 노인들 전표 써주고 도와주는 협력업체 직원을 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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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지역농협/신협/수협 등 협동조합이 은행업을 하게된 원리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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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하고 은행하고 개념 정립

제가 정리를 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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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은행하구요. 협동조합은 전혀 별개 개념이에요.

은행은 그냥 고객돈 받아서 2% 이자 주고 그돈 그대로 대출해주고 4% 이자 받아서

2% 남겨먹는 (인건비 빼면 1% 남기는 예대마진 1% 사업의 일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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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협동조합은?

이 협동조합에서 은행을 사업으로 영위해서 은행처럼 보이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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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개념을 이렇습니다.

협동조합은 원래 다른나라도 마찬가지지만 농업, 수산업, 축산업 이런데서 태동을 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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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드릴께요. 우리나라 한우농가들 각각 개별로 소를 키워서

그 소를 도축해서 팔려면 시간과 비용이 효율이 안나옵니다.

그래서 도축장을 공동으로 건설하구요. 등급도 똑같은 기준을 정하구요.

그리고 같은 지역이면 브랜드를 단일화 하는 거에요. 횡성한우, 안동한우 이런식으로

브랜드를 해서 그 지역에서 난 소고기는 단일 브랜드로 판매를 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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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돈도 출자를 하구요.

같은 브랜드, 같은 도축장을 해서 판매 수익을 극대화 하고, 홍보효과도 극대화 시키는 거에요.

이걸 "협동조합" 이라고 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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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나 나무위키에 협동조합 치면 이 개념을 말로 설명하고 있을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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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대리 쌀, 호남평야 쌀 이런거 개개인 농가들이 수확해서 쌀을 인터넷에 올려서 팔까요? 마트에 내다 팔까요?

힘들죠. 그래서 지역단위 협동조합을 만드는 거에요. 농협이라면 농축협 지역농협 만들구요.

어촌이면 수산업 협동조합 (수협) 이런게 만들어서 생선가공공장 공동으로 쓰고,

새벽마다 어시장 경매 이런거 공동으로 써서 효율을 높히는 거죠.

그 효율을 높여야 판매를 했을 경우 수익이 많아지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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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들어 진게

농산물 농협,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축협, 생선류는 수협

이렇게 협동조합들이 생기는 거에요.

​

다른 품목도 마찬가지 입니다. 농수산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이런 협동조합에서 돈을 벌잖아요 어찌되었든

판매를 해서 돈을 벌면 그 돈이 많으니까. 자체적으로 은행을 그냥 만든거에요.

그래서 조합원들 모아서 그 자본으로 은행을 만들구요. 그래서 은행업을 그냥 하는 거에요.

간판 걸고 수협은행 운운 이러면서 은행을 차리고 기본적으로 조합원들 돈 예치하고 2% 이자주구요

그 돈을 그대로 필요한 다른 조합원 한테 대출 해주고 4% 이자 받구요. 그럼 2% 마진 남아요.

그렇게 덩치 키우면 일반 고객들도 안전한가보다~ 하고 돈 가지고 또 예금하러 오는 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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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은행이 생기는 거죠.

그래서 이건 뭐냐면요.

​

협동조합 사업을 키우다 보니 그 안에서 은행을 자체적으로 만든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

본 글은

실제 협동조합 이라는 개념을 일반인이 알기 쉽게 설명한 글입니다.

​

은행원 실적 경쟁과 영업의 비밀, 그 비밀스러운 이야기

http://naver.me/xHHELqwl

​

은행 수익구조와 현업 이야기

(은행이 대출/카드/보험으로 어떻게 돈버는지 폭로한 실제 은행원의 글입니다.)

http://naver.me/G8QUHZTd

​

금리인하요구권, 금리인하 잘 받는 방법 (가계대출 실제 은행원의 폭로글)

http://naver.me/FR7gzI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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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5대그룹 대기업 근무

- 5대은행 시중은행 근무

- 국토해양부, 국토연구원 파견 근무

- 대한민국 전세대출 영끌 창시자, 전세대출 교주

- 다수의 조달청 국책사업, EDCF 해외 차관사업

- 이슬람 국가 해외파견 근무

- 대기업 지주사 경영시스템 도입 (품질/환경/산업안전)

- 시중은행 수신, 여신, 총무 등 업무 전반

- 국토부 LH 파견 근무 + LH 땅투기 제보자 + 대장동 땅투기 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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