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영역
재밌게 잘 풀어주ㅅ..(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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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년
교회의 머리이신
참 하느님이시요, 참 사람이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어
수종도 성 베드로를 반석으로 하여,
그릇될 수 없는 천주 독생성자(천주 제2위격)로서의 참된 하느님의 권위로,
직접 세우신 유일한 참된 교회(참된 종교)는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가톨릭 교회입니다.
모태인 가톨릭 교회로부터, 역사상 많은 논쟁으로 인하여
오늘날 볼 수 있듯이, 개신교의 많은 종파들로 갈라지게 된 것이지요.
상식으로 알아야 할 가톨릭 교회사를 약술했습니다.
따라서 가톨릭 교회에서 세례받은 신자로서,
현세에서 살아가는 동안 각종 사회 문화적 유혹(친구, 지인 등)으로 인하여
개신교의 종파로 옮기거나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을 벗어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과 다른 가르침으로 인하여 잘못된 길로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톨릭(천주교) 신자들이
성당을 다니는 이유는 많겠지만,
본질적으로는
현세의 여정을 잘 살아가는 동시에,
좋은 내세(사후세계. 천국), 즉 구원(구령)을 준비하기 위함입니다.
오랜동안 성당을 다니신
어르신 교우 분들께서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님을 주님으로 믿어 고백하고,
지극히 높으신 분이신 주님을 따르기 위해
성경 말씀과 가톨릭 교리 공부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올바른 마음 가짐으로
그리스도교 신앙 생활을 꾸준히 해나아가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 여타 이유들도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주 예수님을 구세주이시요,
참 사람이 되신 '참된 하느님'으로 믿지 않는다면,
성당에 다니시지는 않겠지요.
2020.12.27.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의 미사라는 뜻입니다.
성당에서 드리는 미사는 예수님께서 우리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죽으셔서 그 몸값으로 우리를 속량해주시는 제사이며 파스카입니다.
신자들은 함께 모여 하느님 말씀을 듣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골고타를 향해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예수님과 함께 우리도 십자가 행열에 동참하며 예수님이 십자가 고통에 적극 동참 함으로써 부활의 영광을 받으셨듯이 우리도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고 예수님의 몸인 성체를 영하므로써 우리도 새롭게 부활하는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제가 바치는 미사에 항상 오셔서 우리의 밥이 되어 주시기 위해 끊임없이 부활하고 계시며 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것입니다.
미사에 참례함으로서 우리도 예수님을 내안에 모심으로써 내안에 들어 있는 세속.육신.마귀를 몰아 내고 예수님처럼 새롭게 부활하여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라 이웃을 위해 내몸을 다른사람의 밥이 되어주는 사랑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것입니다.
할머님께서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매주 주님의 날인 거룩한 잔치에 참례하셔서 주님의 십자가 행열에 참여하셨으며 하느님을 위해 정성어린 예물을 봉헌 하셨으며 그 정성 어린 헌금이 나보다 더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졌거나 하느님을 모르고 있는 이들을 위해 선교비용으로 쓰여져서 하느님 사업에 동참하셨습니다.
그리고 영혼 구원을 위해 가정을 위해 기도,공동체를 위해 ,더나아가서 사회를 위해,국가를 위해,세계를 위해 기도나 희생,절제,극기,자선,봉사의 삶을 사시면서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는 삶을 사셨습니다.
아래는 성체에대한 실제사건을 김웅렬 신부님께서 재밌게 강론하신 글입니다.
■아래글은 김웅렬 신부님 강론 말씀입니다.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성체를 해드리다 보면 좀 이상할 때가 있어요.
“그리스도의 몸!” 하면 “아멘!” 하고 대답해야 하는데 머뭇거리거나성체를 빼앗아 가려고 한다든지 하면 멈칫하고
“세례 받으셨어요? 성체는 세례 받으신 다음에 드시는 겁니다.”
이렇게 타이르면 ‘내가 잘못 나왔구나!’ 하고 대부분 이해하시는데어떤 분은 아는 사람에게 대놓고 서운함을 표시합니다.
“그거 몇 푼 되어보지도 않는데 지들끼리만 먹고, 천주교는 손님접대를그렇게 해?“
마음 같아서는 주고 싶지만 못 주는 이유가 뭐예요?성체이기 때문입니다.
영성체 하러 나오는 엄마 따라 나와서 엄마 입에 있는 것까지꺼내 먹으려고 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마음 같아서는 그 아이들 입에 몇 개씩 넣어주고 싶지만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성체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본당에서 영성체 하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설문지로 물어봤어요.
“당신이 먹은 성체 안에 예수님 계신다고 믿습니까?”
예수님의 유언 중에 최고이며 최상의 유언!
요한복음 6장 51절과 58절, 7절 사이에
“나는 살아 있는 빵이다. 내 피와 살을 영하지 않으면 영생을 얻지 못할 것이다!”
무려 6번이나 반복이 됩니다.
제가 평화방송에서 강의를 한 것 중에서
“천주교나 개신교나 똑같이 구원의 문 안에 들어와 있지만 개신교에는 성체를 영하지 않기 때문에 구원에 대한 보증이 없다.“
그 방송을 보고 전국의 목사들에게서 항의전화와 협박편지가 왔어요.
“우리 개신교 신자들이 성경도 열심히 읽고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데 무슨 말이냐!”
어떤 목사님이 찾아와서 토론 좀 해 봅시다.
“목사님, 성서를 같이 읽어봅시다. 성체가 없는 교회는 구원에 대한보증이 없다는 것이 내 신념이요.”
목사들에게 개신교의 창시자 마르틴 루터가 남긴 유언이 뭔지 아느냐!
“내가 죽고 난 뒤에 가톨릭의 칠성사 중에 성체성사와 고백성사는 없애지 마라!“
“당신들은 개신교 창설자 유언도 안 지키지 않느냐? 내가 책을 줄 테니 한 번 읽어 보시오.”
개신교는 견진까지 하는 교파도 있지만 대부분 세례성사 하나만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사제 되고 5년째 되던 해, 폐병환자 집에 봉성체를 하러 갔더니뼈와 가죽밖에 남지 않은 자매가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잘 넘기지 못하여 큰 숟가락에 성체를 풀어서 입에다가 흘려 넣어 주었어요.
안수를 주고 제구를 정리해서 나오는데 뒤에서 ‘웩~’ 하는 소리가 났어요.
뒤를 돌아보니 각혈을 해서 침대 위가 시뻘겋게 되었는데그 핏덩어리 위에 성체가 허옇게 덮여 있는 거예요.앞이 캄캄하고 머리가 하얘졌어요.
저는 침대 앞으로 다가갔습니다.
지금은 때가 많이 묻었지만 그때만 해도 사제 된지 5년째,그때 내 별명이 김순진이었어~
성체에 대한 뜨거운 신심도 있었고, 열심 했어요.
성체 앞으로 다가가는데 수녀님이 제의를 꽉 잡고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저는 침대 앞에 무릎을 꿇고 성호를 그으면서
‘예수님, 제가 들여 마실 테니 다시 토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성체를 토한 자매는 새 떨듯이 떨고 있었어요.
저는 양손으로 핏덩이를 쓸어 담아 눈을 꼭 감고 숨도 쉬지 않고 마셨어요.
만약 성체가 아니었다면 저는 폐병환자로 옛날에 죽었을 겁니다.그러나 저는 어느 장기보다 지금 폐가 가장 건강합니다.
저는 성체가 천상의 약이라고 하는 것을 확신합니다.산삼보다 더 좋은 것을 먹는다 해도 100살을 못 넘기고 죽습니다.
구약의 백성은 만나를 먹고 육신의 배를 불렸을 뿐이지만신약의 백성은 주님의 몸과 피를 먹고 영생을 누립니다.
개신교신자들은 성체를 가까이 할 수가 없습니다.천주교신자들은 마음만 먹으면 평일미사 때, 주일 미사 때, 성체를 영할 수 있습니다.
사형수들은 죽음의 공포를 성체의 힘으로 버틴다고 했습니다.미사 때 사형수들은 미사에 못 들어옵니다.사형수들은 철창 앞에 무릎을 꿇고,
한 시간 내내 사제가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입에다 성체를 넣어주려고 하면 눈물을 쏟으며 엉엉 웁니다.
오늘 이 성체를 영하고 한 달 후에도 내가 살아 있다는 보장이 없기에~
어쩌면 이 영성체가 내 생애의 마지막 영성체일지도 모른다는 그 생각 때문에~
엉엉 울면서 성체를 못 영합니다.
나나 여러분들은 어떤 의미에서 모두 사형수들입니다.어떤 모양으로 죽을지 모르지만, 저나 여러분이나 언젠가는 죽을 겁니다.
성체를 영할 때마다 내 생애 마지막 성체를 영하는 마음으로 영하십시오.
개신교 신자들에게 이 세상에서의 신앙생활 목표는 예수님을 닮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천주교 신자들은 예수그리스도가 됩니다.성체를 영하기 때문입니다.
바오로사도가 갈라디아서에서 2장 20절에 하신 말씀처럼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사십니다.’
성체를 영한 천주교신자들은 그리스도처럼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그리스도가 되어서 기도합니다.
성체를 영한 천주교신자들은 그리스도처럼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그리스도가 되어서 봉사합니다.성체를 영한 천주교신자들은 그리스도처럼 봉헌하는 것이 아니라그리스도가 되어서 봉헌을 하는 겁니다.
개신교신자들은 꿈도 꾸어보지 못하는 은혜를
우리 천주교신자들은 영성체할 때마다 누립니다.영성체 하신 후에 성가를 부를 때가 아닙니다.자리에 들어가셔서 스스로 치유기도하십시오.
영성체 한 후에 이 죗덩어리 내 몸은 움직이는 감실이 됩니다.내가 바로 예수그리스도가 됩니다.
몸이 아픈 사람은 아픈 곳에 대고 치유기도 하십시오!
마음이 아픈 사람은 내 과거 상처로부터 해방시켜주시라고 기도하십시오.
죽이고 싶도록 미운 사람이 있다면 용서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비록 이 자리에 없어도 기도하십시오.“멀리 계신 아버지가 간암입니다. 치유시켜 주십시오!”
믿는 대로 됩니다.
하느님은 능력자이십니다.
집에 가셔서 아픈 환자의 부위에 손을 대고 기도하십시오.내 손이 아니라 예수님의 손입니다.
성체는 천상의 약입니다.
이태리에 있는 어느 성당에 나무로 만든 오래된 감실이 있었습니다.어느 날 문을 열어보니 쥐 한마리가 성체를 먹고 있었습니다.
벽 쪽으로 쥐들이 나무를 쏠아서 성체를 갉아 먹었던 겁니다.이것 때문에 신학자들 사이에 3년 동안 논쟁이 벌어졌는데
‘쥐가 먹은 게 성체냐, 뭐냐!’
‘쥐에게 믿음이 있었다면 성체를 영한 것이요, 믿음이 없었다면그건 밀가루일 뿐이다.“
마찬가지입니다.믿음 없이 영하는 성체는 쥐가 먹은 것과 같습니다.그건 성체가 아니라 그냥 밀가루일 뿐입니다.
사형수가 마지막 성체를 영하는 마음으로 성체를 영할 때그건 바로 천상의 약이 됩니다.
성체성사를 축성하기 위해서 사제가 존재합니다.
아무리 등신 같은 사제라 해도 제대위에서 예수님의 몸과 피를 만듭니다.그래서 사제가 위대합니다.
전 세계 목사들을 제대 위에 다 올려놓아도
그 목사들은 성체성사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안 떨릴 때도 되었건만 해가 갈수록 미사를 드릴 때마다 지금도 떨립니다.
내가 무엇이길래 내 입술에 의해서 주님의 몸과 피가 만들어질까!감격스럽습니다.
성체를 올릴 때마다 뜨거움을 느낍니다.
늘 마지막 미사를 드리는 마음으로 미사를 드립니다.교회의 울타리는 성모신심이요, 그 중심에는 성체신심이 있습니다.
한국 신자들은 자부심과 더불어 성모님께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사십니다.내 생애 마지막 성체를 영하는 마음으로 성체를 영하십시오!
오늘 성체께서 여러분을 치유시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세계곳곳에 성체의 기적이 많이 일어 나고 있는데요 그중에 제일 먼저 성체기적이 일어닜던"란치아노 성체"기적입니다."성체의 기적"을 검색해보시면 많은 기적을 보실수 있을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200년 전,
그러니까 8세기 중의 어느 날 아침,
성 바실리오 회 소속의 한 수사 신부가 미사를 드리면서 예수님께서 성체 성사에 실제로 현존하심에 대하여 의심을 품게 되었다.
그 신부가 막 빵과 포도주의 성변화를 위한 축성을 끝낸 순간, 그는 갑자기 성체가 살아있는 살로 변하고, 성혈이 살아있는 피로 변하는 것을 보았다. 너무나 놀란 신부는 이 사실을 숨길 수 없어서 미사에 참석한 이들에게 보여주었다.
그들은 곧 뛰쳐나가서 이 소식을 란치아노 시 전체와 인근 지방들에 알렸다.이 기적이 일어난 성당은 성 론지누스에게 봉헌된 초라한 시골 성당이었다. 성 론지누스는 그리스도의 옆구리를 창으로 찔렀던 로마군의 백부장이었다.
이 곳에서 일어난 역사 상 최대의 성체 기적은 성체 성사에서의 예수님의 현존에 대하여 한 수사 신부가 가졌던 의심에 대한 하느님의 응답이셨다.역사 상의 여건들에 따라 때로는 이 성체 기적에 대한 관심이 덜한 때도 있었지만, 란치아노의 신자들은 그 기적의 진실성에 대하여 굳게 믿어오고 있다. 외양이 변화된 성체를 잘 보존하였습니다.
12 세기가 지난 지금, 살 모양으로 변한 성체는 붉으스럼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래된 수정 성작 안에 담겨있는 성혈은 다섯 개의 불규칙한 형상을 한 피덩이로 되어 있다. 전체 무게는 16.5 그램이다. 얼른 보면 빛이 바랜 것 같은데, 밝게 하여 보면 황토색 비슷한 자연적인 색깔을 볼 수 있다.
이 기적에 대한 소식은 널리 퍼져나갔으며1971년에는 과학적 검사를 하였습니다.
검사 책임을 맡은 리놀리 교수는 성체로부터 20 밀리그램 정도의 아주 작은 두 개의 샘플을 채취했으며, 성혈로부터는 318 밀리그램을 채취하였다.
리놀리 교수는 거의 3 개월에 걸쳐서 그 샘플들을 조사하였다. 그는 검사 기간 동안 시에나 대학교의 인체 해부학 교수였던 유명한 베르텔리 교수의 도움을 받았다.
1971년 3월 4일, 성체 기적이 일어났던 그 성당에 수많은 학자들이 모였으며,
그 곳에서 리놀리 교수는 그의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그의 구두 설명과 더불어 수많은 사진들과 문서들이 제시되었다. 다음이 그의 발표 내용의 요약이다.
1. 성체 기적의 피는 사람의 진짜 피이며, 살은 사람의 진짜 살이다.
2. 그 살은 인간의 심장 근육이다.
3. 피와 살의 혈액형은 동일하다. 이것은 그 피와 살이 동일인으로부터 왔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혈액형이 같은 두 사람으로부터 왔을 수도 있다.
4. 피 안에는 정상적인 피에서와 같은 정상적인 비율의 단백질과 무기물들이 발견되었다.
교수는 다음의 설명을 덧붙였다.
a. 이 살이 인간의 심장으로부터 해부적으로 잘라온 것일 가능성은 없다.
b. 그 살과 피를 보존하기 위하여 화학적인 방부 조처를 취한 흔적은 없다.
c. 그러므로, 그 살과 피 안의 단백질과 무기물들이 대기와 미생물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부패되지 않고 보존된 것은 절대적으로 예외적인 현상이다.
리놀리 교수의 과학적 조사는 여러 주요 의학 잡지들에 보도되었다. 그리고 성지, 즉 성 프란시스 성당에서 발간되는 책자에도 실렸다.
그리하여 이태리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과학자들 사이에 광범위한 지지를 계속하여 받고 있다.
UN 산하의 그 과학자들은 란치아노의 성체 기적이 "유래가 없는 경우"이며,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단정적으로 선언하였다. 신앙의 신비를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음은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유투브에서 란치아노의 기적 이라고 찾으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미사 중에 성체는 주님께서 교회에
주시는 귀중한 영적인 선물이고, 영원한 생명을 위해서 필요한 양식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살과 피를 이 미사를 통해서 우리에게 계속 남겨 주셨는데, 우리는 얼마나 감사한 마음으로 성체를 모시고, 주님을 만나고 있습니까?
오늘 복음 6장 51절에서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이 미사 중에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을 모시고, 주님과 하나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과 하나된 사람다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 영원한 생명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출처:박희중 안드레아 신부님)
너무 좋은 글이라 올립니다
용호동 보좌시절의 일이다.
아침 일찍 수녀님의 전화를 받았다.
“신부님! 오늘 오후에
병자성사 가 주실 수 있어요?”
당연히 갈 수 있지요!
사제가 병자성사를
마다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엄하신 신부님 아래 살며
배웠던지라
한 번 더 확인을 하여야 했다.
“그 환자가 성체를 영할 수 있나요?”
“신부님! 그게요,
이 환자가 폐암 말기 환자인데요.
폐암 말기 환자들은 그렇다네요.
암세포가 마지막에
모두 뇌로 올라가서
극심한 치매상태가
된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그 환자는
아무것도 분간을 못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이지만
나는 정색을 하며
또박또박 대답하였다.
“그러면 수녀님!
저는 갈 수 없어요.
성체를 예수님의 몸이라고
인지할 수 없는 상태라면
병자성사가 의미가 있을까요?”
가끔 병자성사를 가면
보호자들이
성체를 영할 수 없는
환자들의 링거 줄에다가
성체를 조금만 넣어 줄 수 없냐고
생떼를 부리던 것을 보며
이건 아닌데 싶었다.
게다가 엄하신 신부님 아래
살았던 덕에
병자성사에 대한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있던 나였다.
하지만 수녀님께서
차분한 목소리로
다시 말씀하셨다.
“신부님! 그래도 가셔야죠!
혹시나 신부님이
성체를 모시고
병원에 도착한
그 순간 잠시라도
그분의 정신이 돌아온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 말에 설득된 나는
어느새 수녀님과 봉사자와 함께
성모병원으로 향하고 있었다.
격리병실에 들어선 순간
온몸이 줄로 묶인 채
누워 있던 환자의 모습을 보고
아직 햇병아리 신부였던
나는 겁을 집어먹고 말았다.
방금 발작을 멈추었다는
간호사의 말을 듣고
조심스레 다가가서
환자에게 물었다.
“형제님! 제가 누군지 아시겠어요?”
그러자 환자는
눈을 게슴츠레 뜨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신부님 아니신교?”
놀란 내가 성체를 보이며
다시 물었다.
“그럼 이건요?”
환자는 피식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다.
“참내! 예수님의 몸 아닌교?”
수녀님과 눈으로
사인을 주고받은 후
환자에게 전대사를 베풀고,
성유를 바르고,
성체를 들어
눈앞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리스도의 몸!”
형제님은
눈을 사르르 감고
순한 어린양처럼
“아멘!”이라는
짧은 대답과 함께
성체를 영했다.
안심한 내가
마침기도와 안수를 드리려 하는데
하늘을 찢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크흐흐으으윽~”
설마! 하느님 제발.....
“퉤~”
그렇게 모두의 눈앞에서
성체는
환자의 가래침과 함께
병실 바닥에
나가 떨어졌다.
갑자기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며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떠올랐다.
어릴 때
제의방에서 읽었던
‘성체의 기적’이란
책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어떤 암환자가
성체를 영한 후
그것을 모독할 마음으로
뱉었는데
하녀가 그것을
걸레로 싸서
벽난로에 던졌더니
갑자기 난로가
하얗게 빛나다가
성체가
하늘로 둥둥 떠서
빛나다 사라졌다는
그 이야기!
하지만 그런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가만히 벌벌 떨며
성체 앞에 무릎을 꿇고
영대를 끌러
성체를 가래침과 함께 훔쳤다.
그리고 돌돌 말아
가슴에 품었다.
“이래서
제가 오지 않으려고 했던 거예요!”
돌아오는 차 안은
엄청난 무게의 침묵
그 자체였다.
머리가 복잡했다.
이를 어쩌지?
신학교에서는
성체가 모독당하는 순간
이미 예수님께서
그 안에
계시지 않는다고 배웠는데…
그때 수녀님께서 물으셨다.
“신부님!
그 성체 어떻게 하실 거죠?”
옆에 있던 봉사자는
이렇게 거들었다.
“김웅렬 신부님은
신자가 뱉은 성체를
집어 드셨다고 하시던데….”
하필이면 김웅렬 신부님께서
본당에 특강을 오신 직후였다.
아무 말도 못하는
내게 수녀님께서
한 방 날리셨다.
“그 성체!
저에게 주세요!
제가 영하겠습니다.”
인보성체수녀회의
사비나 수녀님.
수도회의 카리스마답게
얼마나 성체에 대한
신심이 깊으시던지
조금의 망설임도
없으셨다.
하지만 신부가
어쩌지도 못한 성체를
수녀님께서 영하시면
나는 뭐가 되나?
그래서 정색을 하며
말씀드렸다.
“안 됩니다. 수녀님.
깨끗한 천에 싸서
땅에 묻겠습니다.
저는 신학교에서
그렇게 배웠습니다.”
몇 번을 더
본인이 영하겠다고
수녀님께서 말씀하시다가
내가 결국 화를 내자
그만 입을 다물고 마셨다.
그렇게 돌아온 반지하 사제관.
한낮에도 캄캄했던
그 방 안에서
초를 켜고
돌돌 말아두었던
영대를 풀었다.
이미 가래침은
영대 속으로
스며들고
성체만이
그 모습 그대로
남아 있었다.
본당 신부님과
상의하고 싶었으나
출타중이셨고
나는 성체를
땅에 묻을 것인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영할 것인지를 고민하다가
이렇게 맘을 정했다.
‘그래 영하자!
나는 사제다!’
참 신기하게도
그 순간 걸려온 전화.
“니 뭐하노? 바쁘나?”로
시작되는 친근한 목소리는
같은 반 동기신부였다.
이차저차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대답하자
동기신부가 흥분하여
이렇게 말했다.
“니 돌았나?
절대로 안 된다.
땅에 묻어라!
니 그러다 죽어도
우리 동기들
니 관 무거워서 못 든다!
알겠나? 절대로 먹지 마라!”
흥분한 동기신부의
투박한 그 말에
왠지 마음이 편해졌다.
나는 전화를 끊고
화사하게 웃으며
‘다행이다’를
몇 번이나 반복하였다.
“주님!
죄송하지만 묻겠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먹었는데
그때 다시 걸려온 전화....
초등학교 동창,
가정의학과 의사인 근영이었다.
설명을 들은 그 친구는
깔깔깔 웃으며
이렇게 답했다.
“야! 암은 자기면역이라
전이는 되어도 전염은 안 돼!
뭘 고민하냐?
그냥 먹어!
너 신부 아니니?”
귀 얇은 어린 신부.
신자도 아닌
그 친구의 말에
갑자기 용기를 얻으며
이렇게 속삭였다.
“주님! 많이 섭섭하셨죠?
에이! 장난이었어요!
저 영하겠습니다.”
그렇게
성체를 영하려 하는데
참 신기하게도
또 한 통의 전화가
급하게 걸려왔다.
올리베따노의
실바노 수사님께서
미사 부탁을 하러
전화를 거셨네.
삼세판이라고 했던가
한 번만 더
수사님께 여쭤보자 싶어
자초지종을 설명했더니
수사님께서
껄껄 웃으시며 말씀하셨다.
“요나 신부 좋을 대로 하세요!
묻어도 죄가 안 되고
영해도 괜찮아요!
그대 마음 내키는 대로 하세요!”
우유부단한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서품식 때
바닥에 엎드려서
울먹이며 속삭이던
나의 고백이 생각났다.
주님!
당신은 이렇게 처참하게
버려진 저를 일으켜 세워
사제로 삼으셨습니다.
저도 언제 어디서건
당신이 버려지신다면
달려가 당신을
일으켜 세워드리겠습니다.
눈물이 펑펑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다.
나는
뭔가에 홀린 사람처럼
침에 불어 영대에 달라붙은 성체를
뜯어 먹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쓰러지듯
잠이 들어 24시간을
엄청난 고열과 땀으로
지새웠다.
다음날 아침 스르륵
일어난 나는
뭔가 달라진 것을 느끼고
습관처럼
혈당체크기를 꺼내
새끼손가락을 찔렀다.
그 당시 나는
앞 본당에서 얻은
스트레스성 당뇨로
공복 혈당이
290이하로 떨어진 날이
거의 없었다.
믿을 수 없었다.
신기하게도
공복혈당은 100이었다!
그렇게 되찾은 건강은
예수님께로부터 받은
100점이란 말인가?
그리고 얼마 후
나는 기쁘게
군종 소임을 받았다.
우리는
항상 버림받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웃에게서,
형제에게서,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하지만 하느님은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
우리가 그분을
버리지만 않는다면,
아니
그분을 버린다 하더라도....
이것이
내가 몸소 배운
성체의 기적이다.
- 군종교구 김홍석신부-
●아래글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1.우리 성당의 한 자매는 무당의 딸이다. 어느날 갑자기 그 자매에게 신내림의 기운이 있자 본인도 놀랐지만 무당인 어머니가 더 놀랐다고 한다. 그 어머니는 자신이 무당인 것을 늘 한스럽고 고통스러워했다.
악신의 위협에 짓눌려 어쩔 수 없이 무당이 된 어머니는 자식마저 무당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자 죽기를 각오하고 막았다. 그래서 딸에게 천주교 신앙만이 악신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가르쳐 주었다.
무당이 천주교 신앙을 전파했다니 참으로 신기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어머니는 마귀의 도구가 되지 않으려면 어설프게 거부해서는 소용이 없고 죽음까지 불사하는 굳은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딸에게 간곡히 말했다.
그날부터 자매는 자발적으로 성당에 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성당에 나가려 하면 전날부터 난데없이 몸이 아프기 시작하고 성당이 그리 멀지 않은 데도 다리에 힘이 빠져서 평상시보다 걷기가 수 십 배 힘이 들었다. 또한 성당 입구에 들어서려 하면 마치 발이 갯벌에 빠진 것처럼 땅에 들러붙어 발걸음을 옮기기조차 힘들었다. 또 성당에 나가려고 마음먹거나 기도하려고 하면 이유도 없이 쏟아지는 눈물을 막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자매는 쏟아지는 눈물과 온갖 고통을 견디어 내며 한 번도 빠짐 없이 성당에 나와 교리를 받았고 온갖 유혹을 끝까지 참아내며 세례성사를 받았다. 마귀들의 괴롭힘은 세례성사를 받은 후에도 계속되었다고 한다. 이듬해에 주교님께 견진성사를 받고 나서야 자매는 마귀들의 괴롭힘에서 완전히 해방되었다.
이제 우리는 며칠만 있으면 주님의 성탄을 맞는다. 사탄의 권세를 무찌르고 세상사람들을 구원하시고자 하느님께서는 스스로 인간이 되시어 우리 곁으로 오시는 것이다.
이 기쁜 소식을 들은 우리는 기뻐 날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세상사람들은 성탄절이 가까워지면 구세주로 오시는 강생의 신비를 외면하고 오히려 사탄의 세계에 빠지는 경우를 많이 본다.
‘메리 크리스마스’란 사탄이 군림하는 세상을 내던지고 즐겁게 그리스도의 미사에 참여하자는 권고의 인사말이다.
이 고마운 인사말을 함께 나누며 이번 성탄절은 좀 더 거룩하게 지냈으면 한다. 아기 예수님께 우리의 죄를 끊어버리고 마귀의 간교한 유혹과 허례허식을 끊어버리겠다는 굳은 결심을 자신에게선물하도록 하자.
- 김봉기 (안성공도성당 주임신부)
- 가톨릭다이제스트 2003년 12월호
2.1982년 혜화동 성당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김현주 (마리아)님의글
지금부터 약 5년전 내가 순교자의 모후 레지오 단원으로 한국에서 봉사할 때 일이다. 어느 날 우리 쁘레시디움 단장 장세실리아에게 한 무당의 남편이 찾아왔다. 자기 딸 이 천주교 신자인 의사에게 시집을 가게 되었으니 자기 아내의 무당신을 쫓아내 달라는 부탁이었다.
그 무당은 30년간 자기 할아버지의 신을 받아 어느 날부터 무당이 되어 몇 차례 무당을 끊으려 했으나 그만 두려면 몸이 아프고 죽는다는 두려움이 앞서 도저히 끊을 수 가 없었다고 한다.
단장과 나, 그리고 다른 레지오 단원 3명이 무당 집을 찾아가 9일 기도를 시작했다. 5일 까지는 반항이 너무 컸었다. 그래서 우리 단원 12명이 모두 그 무당 집에 모여 구마경을 바치며 성수를 뿌리고 열심히 기도하였다. 성수를 뿌릴 때 마다 무당은 뜨겁다고 하며 껑충 껑충 뛰었다. 우리 단원이 모두가 무당을 둘러싸고 무당의 머리와 어깨에 손을 얹고 성령기도를 했는데 갑자기 무당이 일어서 온방을 헤매면서 소리를 지르고 나서 쓰러져 "잘들 가시오" 했다. 그 전날만 해도 "너희들 집에 가다가 모두 거꾸러 죽어라" 했었는데!
9일째 되는 날은 무당이 많이 울었고 기도도 열심히 따라서 했다. 10일째는 자기가 쓰던 모든 도구를 내놓아 단장과 나는 그것을 산 속으로 가지고 가 기도하며 태워버 렸는데 다 타고 재만 남았을 때 총소리 같은 요란한 소리가 들렸다. 그때 나는 정신을 잃고 쓰러져 얼마만에 정신이 들었다. 불이 활활 타고 있을 때 단장과 나의 가슴 은 찢어지듯 아파 왔다. 아마도 마귀의 반항인 것 같았다. 그후 그 무당은 열심히 교리공부를 통하여 영세를 받았다.
그 소문을 듣고 무당 4명이 우리 단장을 찾아와 자기들도 무당을 그만두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들은 대부분 20 - 30년 무당생활을 하며 몇 번 끊어 버리려 시도했으 나 도저히 자기들 힘으로는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우리 단원들은 3사람씩 짝을 지어 4 TEAM이 그들 무당 집을 찾아가 9일 기도를 시작했는데 그중 한 무당은 4일만에 두사람은 14일 기도, 또 한사람은 18일 기도 끝에 마 귀의 사슬에서 온전히 벗어날 수 있었다. 세사람 단원이 가도 힘이 부족할 때는 6명 또 12명이 함께 찾아가 묵주신공, 성령기도를 통해서 그들을 변화시켰다. 무당의 도 구를 산속에 가서 태울 때마다 체험한 것은 우리들 가슴에 못을 박는 듯 아픔을 느꼈다.
4명의 무당을 모두 영세 시킨 다음 우리 순교자의 모후 쁘레시디움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두려움이 없었으며 용감하게 선교사업에 전진했다. 이제부터는 무당이 굿을 하고 있는 곳을 찾아가 단원 12명이 울타리 밖에서 묵주신공을 하며 성령과 성부님의 도움을 간구하며 저 무당의 마귀행위를 중단시켜 달라고 기도했다.
묵주 5단이 끝날 무렵 변화가 일어났다. 무당이 칼을 들고 휘두르며 춤을 추고 있다가 갑자기 주저앉아 입에 거품을 물고 가슴을 치고 있었다. 우리는 성령의 입김을 체 험했다. 가슴이 더워지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우리 단원들은 성령의 역사하심을 굳게 믿고 다음날 그 무당을 찾아갔다. 그리고 어제 있었던 이야기와 무당 5명이 모 두 영세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 6번째 무당은 놀라면서 자신도 무당을 그만두고 싶지만 그만두면 죽는다는 두려움 때문에 이렇게 살아왔다고 말하며 도와달 라고 하였다. 우리는 9일기도를 시작하였다. 날이 갈수록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우리 단원들도 변화되며 성령으로 충만하였다.
이렇게 하여 무당 2사람을 더 영세시켜 모두 8명의 무당을 마귀를 끊고 주님의 품안으로 끌어드렸다.
금년 봄에는 순교자 모후 레지오 단원들과 영세 받은 8명의 무당이었던 신자들과 절두산에 성지순례를 갔다. 그때 그들의 기도하는 소리는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었다.
그 후 우리 쁘레시디움 단원은 세명씩 짝을 지어 병원과 감옥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찾아갔다. 병실에 들어가면서 "기도를 길게 하여 드릴까요? 짧게 하여 드릴까요?" 하고 물으면 길게 혹은 짧게 하여 달라고 한다. 길게 원하는 환자에게는 묵주 5단, 짧게는 주모경과 화살기도를 해주었다. 매주 이와 같이 선교봉사를 계속한 결과 세례 를 받게 된 사람이 20명을 넘게 되었으며 우리 단원들은 우리 공동체의 안에서나 밖에서 주님의 구원사업의 일꾼으로 살아가는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 그리스도 안에 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2020.12.27.
네 성당을 다니면 예수님을 믿는다고 보셔도 됩니다.
기독교에는 신교와 구교가 있고 두 종교 모두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습니다. 성당에 해당하는 종교는 구교이고 교회에 해당하는 종교는 신교입니다. 신교와 구교의 구분은 과거 교황들의 부정부패로 인해 종교개혁이 일어났고 그때 신교가 탄생했습니다.
2020.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