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미안 김석주피부과입니다.

 젊은 시절 생긴 여드름은 병변자체만으로도 미용적으로 보기 싫은데 병변이 치료된후 생긴 여드름 흉터는 정말 고민스럽습니다.

그래서 흉터가 생기지않도록 평소 여드름을 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드름은 사춘기가 되면 스트레스나, 이차 성징 호르몬에 의해 피지과다가 중요 원인으로, 모공의 각화로 인해 막힌 경우, 여드름 세균에 의해 염증이 악화됩니다.

치료로는 피지 분비를 줄여주고 화농을 막기위해 여드름 비누, 연고, 여드름 항생제를 복용하면서 면포나 막힌 모공을 열어주는 메디컬 케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잘 관리를 하더라도 화농성 여드름은 여드름 자국과 흉터를 남기기 마련인데 우선 염증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염증이 생기면 초기 여드름 자국부터 가능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PDT광역동 여드름치료나 제미니 레이저로 여드름 병변을 치료하면  여드름의 발생을 억제하고 염증을 최소화하여 흉터 자체를 억제합니다. 일단 생긴 여드름은 흉터치료는 병변의 모양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집니다.

과거에는 박피레이저나 화학적 박피와 같은 한가지 방법으로만 치료하였지만 도트필링, 어븀야그 레이저, CO2프랙션날 레이저(에볼루션), 써마지, 제미니 쿨 리프팅, 메조롤러, 바스티유 방법 등 다양한 시술방법으로 각각의 흉터 모양과 정도에 따라 맞춤치료가 가능하며 복합치료로 치료효과를 극대화합니다.

먼저 수직, 수평적 미세박피를 이용한 CO2프랙션날 레이저는 피부 진피층까지 균일한 마이크로 빔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수직적 박피를 만들어 두꺼운 딱지 없이 프랙션날 레이저 에너지를 조사함으로써 빠른 피부재생을 촉진합니다. 프랙션날 레이저는 정상 표피조직을 보존함으로써 치료 후 얼굴에 거즈를 붙이는 불편함이 없어 좋습니다.

모공과 작은 흉터만 넓게 퍼져 있는 경우는 CO2프랙션날 레이저, 제미니, 써마지 리프팅, MTS메조롤러 치료법이 있습니다. 이들 치료는 아주 얇은 딱지가 앉거나 얼굴에 표시 없이 치료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흉터 같이 있는 경우는 CO2프랙션날 레이저와 도트 필링 즉, 크로스 필링을 병행하여 치료하면 좋습니다.

깊고 큰 흉터의 경우는 얼븀야그 박피레이저와 CO2프랙션날 레이저에 바스티유 치료법을 병행하면 좋습니다. 특히 바스티유(자가혈 이식)법은 흉터가 둥글게 파인 흉터에 자신을 피를 채혈하여 병변에 주입하고 붉은 색에 선택적으로 흡수되는 색소레이저를 조사하면 흉터부위의 콜라겐이 많이 증식되어 흉터 복원이 빠릅니다.

 이렇게 여드름 흉터를 치료하는 방법은 다양하므로 보다 좋은 치료결과를 보기위해서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