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거나 임신이라도 하면 평생 전업주부고 님은 ATM 되는겁니다

데리고살거 아니면 풀어주세요

나이 더들면 남도 못데려가고 그땐 진짜 죄책감 들겁니다

사람 인생이란게 다 제짝이 있는거니까

데리고살생각 아니면 그런생각 든 순간에 풀어주는게 맞습니다

현실적으로요

그 버릇 몇년안에 고치기 정말 힘들겁니다. 몇년 지나도 그대로일 수 있기에 후회하지마시고 다른분 찾아보세요

정상처럼 보여요

20대 후반인 여자친구가 있는데 쿠팡일을 합니다 두달 정도 햤는데 다음주에 그만 둔다네요

그래서 앞으로 뭐할거냐고 물어보니 아직은 계획이 없는데 좀 쉬다가 알바 아니면 쿠팡일 다시 시작 한다고 하는데 너무 답답해서요..

직업을 가져보라고 말은 하는데 그러기싫다고..

오히려 알바랑 쿠팡이 뭐가 어때서 그러냐고 화내는데 머리가 아프네요

저는 중견기업에서 일을하고 돈도 어느정도 벌고 있어요 여자친구랑은 한살 차이이구요

그 전에 별 신경 안썼던 화장 안함, 옷 못입음, 말 이해 잘 못함, 맞춤법 틀림, 고졸 이런것들이 점점 저에게 안좋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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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제가 180중반대고 여친은 140후반대입니다.

주변 지인들이나 가족들이 선 볼 생각 없냐고 그러는데 여태 여자친구 있다고 거절했습니다. 근데 요즘들어서는 그냥 차라리... 선이나 소개팅을 받는게 나을것 같다고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예.. 마음이 솔직히 많이 뜬 것 같아요..

이런 여자친구와 미래가 안보입니다.. 제가 정상일까요..? 죄책감이 느껴지고 욕먹을 각오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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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는 답변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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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대화를 통해 솔루션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