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모두 해당되는 학샌입니다. 고등학교에 들어오고 어릴때부터 바랐던 꿈을 이루고싶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저희집의 경제상황이 신경쓰여요. 이혼 때문에 아버지와 사는데 나이가 꽤 있으신지라 정년퇴직을 하셔서 월 100정도되는 연금으로 생활한지 오래입니다. 올해 초 부터는 제 학원비때문에 남는 돈도 얼마 없어요. 저금해놓으신 돈도 적고 그저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라고 하시지만 집안이 넉넉치 않다보니 등록금때문에 계속 신경이 쓰여요.

-등록금을 부담할 형편이 되지 않으면 대학은 그냥 안가는게 좋을까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학생이 대학 등록금 관련된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