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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이 모두 코로나 백신 등으로 어느 정도 경기가 다시 활성화되기 시작하며 이에 따른 확장적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장기적으로는 경기를 활성화시킬 수도 있지만 현재 상태는 실물경제는 성장하기보다 침체된 상태에서 회복된 것뿐이며 금융시장은 지나치게 거품이 낀 상태입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발생하면 단기적으로 금융시장에 끼었던 버블이 모두 내려앉을 수 있습니다. 실물로 투자가 옮겨가거나 화폐수요가 증가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헌데 전세계가 이러한 상태면 결국 자본은 가장 크고 그나마 가장 안전한 달러로 몰려들게 됩니다. 참고로 이를 질로의 도피(quality to flight)라고도 합니다. 미국에서 경기침체가 발생하여 전세계에 경기침체가 오는데 결국 자본은 다시 모두 미국으로 가게 되어 미국은 경기침체가 완화되는 역설적인 상황이 발생하죠.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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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채택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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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금융에 대해서 잘 모르고 어려운 용어도 잘 못써요...
일단 한국은행의 제1목표는 물가안정이죠. 다른 나라 중앙은행도 목적은 비슷합니다.
미국물가가 2%(정확하지 않음)정도 예상했는데 예상보다 많이 올랐어요.
물가가 오르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하게 되죠.
금리가 오르면 이자가 오르죠. 이자비용이 증가하면 소비가 줄겠죠.
미국이자가 오르면 우리나라 같은 신흥국에 있는 돈은 미국으로 흘러가게 되죠.
이자가 오르면 비교적 안전한 채권을 하지 위험한 주식을 할 이유가 없어져요.
물가 오르네. 이자 오르겠네 그럼 위험한 주식빼서 채권하자....
여러변수를 제외하고 간단히 설명한겁니다.
물가가 예상보다 많이 올랐지만 연준에서는 평균물가를 기준올 금리를 결정한다고 했고 어느정도 물가인상을 용인한다고 수차례 말해왔어요. 그래서 물가가 오른다고 바로 이자가 오른다고 장담은 못해요.
그리고 이번 물가가 일시적이라는 분석도 있구요.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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