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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가슴답답, 호흡곤란
비공개 조회수 647 작성일2023.06.09
안녕하세요 만27세 남자입니다
3개월 전부터 가슴답답과 호흡이 힘든건 아닌데 시원하지 못하는게 느껴졌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혈당수치도 높게나와 당뇨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다행이도 의사선생님께서 젊어서 그런지 한주만에 정상수치로 돌아왔다며 현재까지도
잘 유지하고 있는중입니다.
다만 가슴답답과 호흡곤란이 혈당수치가 높았었던 저에게 심장질환이나 합볍증으로 이어진다는
말이 있어 최근 한달동안 심전도검사 4회, 심장초음파검사, 운동부하검사, 피검사, 흉부엑스레이
오래 앉아있는 일을하다보니 뼈에 이상있나 싶어 정형외과에서 척추,목,가슴 엑스레이 검사
혹시 폐에 이상있나 싶어 흉부엑스레이, 폐ct, 폐기능검사 까지 받았는데요 정말 한달동안 
검사만 받으러 다닌 것 같습니다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모두 정상으로 나왔고 심지어 심장은
너무 건강하다고 하시고 폐도 지극히 정상이라고 나왔습니다 당연히 약처방 받지도 않았구요
다만 예전에 역류성 식도염이 한번 걸린적 있었는데 역류성 식도염도 왼쪽가슴 윗 부분이 답답하고
호흡이 시원하지 않을 수 있나요? 아니면 심리적인게 원인인지..
3개월 넘게 아프지는 않지만 걸리적거리는 미세한 답답함이 계속되니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여서 전문가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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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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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0분 평생 건강
수호신 열심답변자
정형외과 13위, 신경외과 12위, 순환기내과 5위 분야에서 활동

MRI나 CT등 정밀검사를 해서 문제를 발견하는 기질적 질과 달리

검사에서 원인을 찾지 못하는 증후군 같은 기능성질환의 경우는 검사에서 큰 이상소견은

없지만 통증 등 불편한 증상이 계속됩니다.

기질적 질환은 병원에 몸을 맡기면 치료가 순조롭게 되지만 이와 달리 기능성질환의 경우는

아픈 원인을 찾기 위해 여러 병원을 헤매기 쉬우며, 그러다보면 치료는 오히려 미궁에 빠지고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기능성질환은 스트레스 우울감 불안감 같은 심리상태가 원인이기도 하며 특히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한 혈액순환이 부진한 것이 원인이 될 때가 많습니다.

이런 증상을 가지고 있을 경우, 마음을 안정시키는 심리적 안정과 운동을 습관화하여

혈액순환을 호전 시켜주는 쪽으로 해결하면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병원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운동을 해서 혈액순환을 잘 되게 몸을 잘 보살펴주면서 마음을

보듬어주면 인체는 생명력으로 자연치유 된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사랑하는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에 가장 나쁜 것은 불규칙한 생활습관이고 우리 몸을 병들게 합니다.

운동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약을 먹고 기계가 대신 해주는 것으로 근육이 생기고

혈액순환이 호전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망상입니다.

규칙적인 식사, 수면, 운동은 건강의 필수 요소인데 평소에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계신가요?

왜냐 하면

우리 몸은 가만히 편하게 있으면 아프도록 창조되었고

스스로 많이 움직여야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운동을 대신할 약은 없습니다.

약 복용이나 편하게 자동기계가 해주는 것으로는 몸을 스스로 움직이는 것을 결코 대신해주지 못합니다.

​안내 드리는 내용을 참고로 운동을 생활화해서 혈액순환을 호전 시켜 주시기를 권합니다.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활동(운동, 외출 , 걷기 등)이 많이 부족해지면서 혈액순환이 부진한 것이 원인이 되어 숨이 찬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의 생활습관과 안내 드리는 내용을 비교해 보시고 활동이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 하시면 안내 드리는 운동을 활용해 생기를 찾아보세요.

운동 부족, 스트레스, 기타의 사유로 인해 근육과 혈관이 경직되면 혈액순환이 갑자기 나빠지게 됩니다.

그런 원인으로 혈액순환이 부진하게 되면 적혈구가 포도송이처럼 뭉쳐져 산소 공급이 정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짜증, 불쾌한 증상이 나타나고 숨이 가쁘고, 숨쉬기가 어려워지는 증세, 불안감, 어지러움, 우울증, 두통 등이 갑자기 발생하는데 순환을 호전 시켜주면 이런 증세는 자연치유 되기 때문에 순환을 호전 시키는 것은 필수입니다.

혈액순환은 심장이 움직이는 힘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전신 특히 종아리 근육을 수축이완 시켜서 혈관을 조였다 놨다 하는 펌프작용과의 합작으로 이루어지는 것인데 운동이 많이 부족하면 심장이 힘에 부치기 때문입니다.

위에 있는[하루10분 평생 건강] 네임카드의 오른쪽(중앙부분)에 있는 홈페이지를 클릭, 고객체험사례 클릭,<제목 + 내용>에서 [, 혈액순환 등]을 검색하여 다양한 사례들을 참고 해보세요.(발목펌프운동의 원리와 방법 등)

발목펌프운동은

두 다리(무릎)를 펴고 방바닥에 눕거나 앉아서 발목부위에 자극을 주는 간단한 방법으로

혈액순환을 호전시켜 주면 혈액순환이 부진해서 발생한 질병이 자연치유 되는 운동입니다.

* 서서 혈관을 수직으로 세워서 피를 심장으로 힘들게 보내지 않고

누워서 혈관을 수평으로 눕히고 발목을 자극해서 피를 심장으로 쉽게 보내는 중력원리를 이용한 과학운동입니다.

이런 원리와 전신의 70%의 피가 몰려 있는 하지를 조금 움직여서 100%의 피를 쉽게 순환시키기 때문에 10분 운동하면 만보보다도 높은 혈액순환효과를 봅니다.

* 운동은 직경6~10cm, 길이30cm정도의 나무홍두깨, PVC파이프, 맥주병 등을 기구로 이용하면

됩니다.(다만 아파트에서는 층간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해결하고 운동해야 합니다)

* 방바닥에 누워 복숭아뼈에서 종아리 쪽으로 3cm정도 위치의 발목부위 밑에 기구를 놉니다.

* 무릎을 펴고 먼저 오른발을 20cm정도 들어 올렸다가 힘을 빼고 기구 위에 떨어뜨리기를

25번 반복한 다음 왼발로 바꾸며 25번마다 다리를 교체 합니다.

발목을 자극하는 이 운동을 한두(1~2) 번이라도 시도하면서 허벅지에 손바닥을 올려놓고 근육이 움직이는 것을 감지해보면 혈액순환이 좋아질 것이란 것을 확신할 것입니다.

답변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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