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좋다고 정확하게 말씀 드릴수 없는게 개인마다 느끼는 차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의 형님이 쌍둥이를 아이사랑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를 했고 이번에 둘째까지 재왕 절개로 분만을 했습니다.

괜찮다는 산부인과를 가서 직접 분만실과 신생아실,, 돌라보고 결정하셨다고 하네요.. 요즘은 산부인과가 다 보여준다고 하네요.. (근데 아이사랑에 사람이 많아서, 병실이 없는 경우도 잦다고 하네요)

님도.. 두군데 다 둘러보시고, 마음이 가는 곳을 선택하세요.

저희 언니가 아이사랑에 갔는데요~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병원내 입원환자를 너무 우대 안해주는것같아요

아침일찍 퇴원해야지 입원비도 작게 들고 주차비도 보통 2박3일이라고 치면 보호자의 주차비는 양해를 해줘야하는데 딱 하루 공짜고 나머진 주차비도 엄청나게 비싸요~

다른병원들은 그렇게 인색하지도 않던데 직원들도 매우 불친절했어요~

저는 출산이 아니라 미래산부인과에 갔는데요.

출산이 아니라그런지 선생님께서 환자와 아이컨텍도 없이 약받아가라는 말만 하고

증상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안해주시더라구요?

'주사맞으셨기때문에 샤워는 하시면 안되시구요~ 무리하시지 마시구요~' 라던지

아무리 당연한 얘기라도 이정돈 얘기해줄수있잖아요?

직원들은 대체로 친절했는데

무슨검사를 받을건지는 증상을 듣고 '무엇무엇이 의심되므로 이런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도 아니고

'○○검사랑...... ○○검사도 해보시겠어요?' 답디다.

원인을 모르니까 환자가 병원에 찾아온거 아닙니까? 그걸 환자한테 되물어도 저는 그냥 '네'라고 대답할수밖에요.

돈도 안되는 출산이 아닌 주제에 제가 너무 많은걸 바랬나요?

뭐 그냥, 참고만 하시라구요.

아이사랑은 안가봐서 모르겟구요,

미래산부인과는 시설도 좋고 직원도 친절하고 산후조리원도 정말 좋은데  

너무 아기가지고 장사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싫더라구요, 진료받고 나왔는데

간호사가 이상한 건강식품을 먹으라고 권하더라구요, 회사도 보니까 잘 모르는 회사던데

먹자니 너무 비싸구 안먹자니 혹시 병원다니면서 뭔가 불이익 당할것 같구 너무 찝찝했거든요

그냥 참고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