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동양증권에 펀드로 400만원이 들어있는데요. 지금평가금액은 350이구요. 내일당장써야하는데 내일 환매넣으면 3?4?일 뒤에 찾을수 있잖아요. 그래도 담보대출이 가능한지 문의드립니다. 가능하면 인터넷으로도 가능한지 답변좀 부탁들요ㅕ~

-답변-

  

금융기관이 대출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이 사항을 미리 알고 계신다면 대출할 때 더욱더 좋은 조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기본적으로 대출이란 만기 시점에 자금 회수가 확실하고 이자 수익 또한
   확실 시 된다고 여겨지는 높은 신용도의 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2. 모든 금융기관을 자사와의 거래가 많은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대출을 제공합니다.


3. 모든 금융기관은 대출을 통해 타 금융상품(예금, 신탁, 적금, 보험, 할부, 신용카드 등)에
   대한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고객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4. 예금, 신탁, 보험 등을 유치하기 위해 부대서비스로 일정 한도의 대출을 약속한 상품의
   가입고객이 미리 정해 놓은 대출 기본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대출신청이 있으면 
   특별한 거절 사항(신용부족, 담보부족, 대출한도 초과 등)이 없는 한 대출을 합니다.




위의 사항을 고려해 보면 대출을 보다 손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받을 때 꼼꼼하게 따봐야 할 사항은..?




1. 대출거래약정서와 기본약관

돈이 필요해 금융기관에 대출을 신청할 때에는
대출금액, 이자율, 대출실행방법 등의 내용을 반드 읽고보고대출거래 약정서를 작성해야 하며,
흔히 잊어버리기 쉬운 점이지만 금융기관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기본약관도 필히 눈여겨봐야 합니다.
대출 신청시 약정한 대출이자가 본인도 모르게 높아져 당황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이자율의 변경, 대출과 관련된 제반 비용의 부담 등에 대해
대출거래약정서 또는 기본약관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2. 담보의 범위

대출과 관련해 담보를 잡힐 때에는 반드시 대출담당자로부터 담보제공 범위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들어야 한다.
광범위한 담보 범위를 대출자 본인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자칫 예상하지 못했던 재산상의 손실을 입을 수 있가 있기 때문입니다.




3. 단기대출은 고정금리, 장기대출은 변동금리

고정금리를 선택하면 대출만기 때까지 시중금리 변동에 관계없이 당초 약정금리로 매겨진 이자만 부담됩니다.
그러나 변동금리 대출은 시중금리가 오를 경우 대출금리도 따라서 오르고 반대로 금리가 내리면 이자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향 후 대출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많다고 가정하면 고정금리로, 반대로 경우 변동금리로 대출받는 것이 당연히 유리합니다.
현재로선 단기대출은 고정정리로 장기대출은 변동금리로 받는 것이 유리하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단, 신용불량, 회생 , 회복 , 파산 , 면책, 일용직 , 장기연체, 무직자, 저신용자의 경우
대출승인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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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 펀드..

시장 평균 수익률을 뛰어넘는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목돈 만들기 수단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돈을 만들 때, 가장 안정적인 금리형 상품을 고르지만 적금의 경우 금리 수준이 상당히 낮고, 동일 금리라도, 예금과 비교하면 절반 밖에 되지 않는 실질 금리가 단점입니다.

이에 비해 적립식 펀드는 운용만 잘하면 평균적으로 10%대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높은 수익률 만큼 리스크가 높다고 생각해서 투자를 망설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KOSPI 지수가 천장을 찍는 것 같은 고점에 있을 때에는 더욱 투자하기를 망설이는데요.

사실상 적립식 펀드의 경우 저가매수를 고려할 필요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안전지향적인 투자 방법입니다.

즉, 매수 시점이 매입비용과 환매 시점의 펀드 기준가에 따라서 수익률이 달라지는 거치식과 달리 적립식 펀드는

처음 매입을 시작하는 시점부터 환매 시점까지 꾸준히 매입비용이 평균화 되므로

처음 들어가는 시점의 주가지수가 어느정도 인지를 고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처음 가입할 때 펀드 기준가가 상당히 낮았다가 꾸준히 상승해서 환매 시점 고점이 된다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맞기는 하지만, 이러한 경우에는 수익률 면으로 따지면 거치식 펀드를 들어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상승 폭이 동일하다는 전제하에 펀드 기준가가 꾸준히 상승한다면 적립식 펀드가 거치식 펀드에 비해서

수익률을 50% 밖에 가져 갈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럼 당연히 거치식 펀드가 적립식 펀드보다 적절한 투자 수단이 아닌가 물을 수도 있겠지만,

거치식이 적립식 보다 유리한 경우는 방금 말한 펀드가격이 상승하는 경우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펀드에 투자를 할 때, 펀드 가격이 계속해서 오른다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그러한 기대를 하는 것은 일종의 도박일 뿐입니다.

즉, 지금 주가지수가 고점인 상태에서 펀드를 통해 추가 수익을 내고 싶다면 선택의 여지는 하나 뿐입니다.

거치식 펀드가 아니라 적립식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지요.

적립식 펀드의 경우 처음 매입을 시작하는 시점부터 환매 시점까지 펀드 기준가가 등락을 하더라도,

손실율은 기간 중 꾸준히 매입을 한 결과 도출되는 평균매입비용과 환매 시점의 가격에 의해 결정됩니다.

즉 처음 들어갈때 보다 환매시점에 펀드 가격이 낮더라도, 평균매입 비용이 그보다 더 낮으면 수익이 난다는 것입니다.

주가의 움직임을 도식화해서 정하기는 어렵지만, 계속 상승하는 경우, 계속해서 하락하는 경우,

크게 올랐다가 크게 내려간 경우, 크게 내렸다가 크게 오른 경우 등으로 구분할 때 적립식 펀드는

거의 모든 경우에서 수익률을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적립식 펀드를 들어갈 때에는 현 시점에서 주가지수가 얼마나 높은지, 낮은지 따지기 보다 매수를 하려는

펀드의 설정액과 수수료가 어떻게 되는지 체크하는 것이 오히려 실질적인 가입 방법이 됩니다.

펀드의 설정액 규모가 클수록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간접적인 판단을 할 수 있으며, 수수료 및 운용보수가 낮은 펀드를

선택해야만 장기 투자시에 수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펀드의 과거 수익률은 적립식 펀드에서 중요하게

봐야할 덕목은 아니구요.

본인의 재무 상태를 분석한 결과 어느정도의 기간 동안 지속적 적립이 가능한지 우선 따져 보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적립식 펀드의 수익 결정구조 특성상 오랜기간 적립을 할수록 평균매입 비용이 실제 평균값에 가까워져서 수익을

낼 수 있는 확률도 올라가게 됩니다.

즉, 1년이라는 단기간을 목적으로 들어가기 보다는 2~3년의 중기 투자를

반드시 염두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적립식 펀드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간에 주가하락을 못이기고 환매하거나 수입 변동 혹은

지출액 변동으로 저축액이 부족해 져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될 때 조금만 더 투자하면 수익률을

높일 수 있음에도 안타깝게 손해를 보거나 기간 대비 수익률을 터무니 없이 낮게 끝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반드시 장기투자가 가능한 선에서 투자금액과 기간을 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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