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복숭아나무 곁으로 ‘와 ‘등꽃 아래서‘ 의 공통점과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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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그 복숭아나무 곁으로; 나희덕>와 <등꽃 아래서; 송수권>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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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복숭아나무 곁으로>와 <등꽃 아래서> 의 공통점

1) 갈래 ; 서정시, 자유시, 순수시

2) 운율 ; 자유율적 내재율

3) 성격 ; 성찰적, 관조적

4) 표현상 특징 ; 유추, 심상을 통해 시적 의미를 효과적으로 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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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그 복숭아나무 곁으로>와 [2]<등꽃 아래서>의 차이점

1) 어조

[1] 경어체의 여성적 어조

[2] 관조적인 차분한 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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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적 화자: 서정적 자아(지은이; 나)

[1] 타인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교감을 소망하는 이

[2] 등꽃을 통해 조화와 화합을 이룬 삶의 의미를 깨달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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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자의 정서(태도)

[1] 복숭아나무를 타인(他人)에 비유하여 타인의 진정한 모습을 인식하고 교감하는 소망을 드러내고 있다.

[2] 등꽃을 통해 조화와 화합을 이룬 바람직한 인간 유기체의 공존의 의미를 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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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적 상황

[1] 복숭아나무를 인간존재로 유추

[2] 등나무 아래 기대어 서서 평발 밑으로 처져 내린 등꽃송이를 경이적인 눈으로 관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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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재

[1] 복숭아나무

[2] 등꽃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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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제

[1] 이웃의 진정한 모습의 발견을 통한 교감과 소통에 대한 소망

[2] 조화와 합일을 이룬 삶의 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