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선대위 출범…“공약 못 지키면 세비 반납”
입력 2016.03.28 (21:01)
수정 2016.03.2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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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이 선거 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 총선 행보에 나섰습니다.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공약을 새로 내놨는데, 일부 후보는 공약을 못 지키면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총선 후보자 226명이 총출동한 가운데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발족했습니다.
5인의 공동 선대위원장 체제 아래 김태호, 김을동 최고위원과 최경환, 정병국 의원 등 12명을 각각 권역별 위원장에 임명해, 당내 화합과 지역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뒀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더이상 갈등과 분열은 없다며, 목표는 총선 압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우리 새누리당이 뒷받침해야 합니다."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소득분배 개선, 자영업자 보호 등 7대 경제공약도 내놨습니다.
강봉균 공동 선대위원장은 비정규직 임금을 정규직의 80%까지 올리고, 기초연금 등 복지 혜택은 빈곤층에 집중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증세 문제는 다음 정권에서 논의할 일이고 더민주의 경제민주화 공약은 실현불가능한 '포퓰리즘'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인터뷰> 강봉균(새누리당 공동 선거대책위원장) : "재벌 대기업들을 족쇄를 채워 놓고, 아주 낡은 진보적인 생각이라고 (단언을 합니다.)"
새누리당은 일자리 개혁 등 핵심 공약을 1년 안에 지키지 않으면 세비를 반납하기로 한 총선 후보가 현재 20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새누리당이 선거 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 총선 행보에 나섰습니다.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공약을 새로 내놨는데, 일부 후보는 공약을 못 지키면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총선 후보자 226명이 총출동한 가운데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발족했습니다.
5인의 공동 선대위원장 체제 아래 김태호, 김을동 최고위원과 최경환, 정병국 의원 등 12명을 각각 권역별 위원장에 임명해, 당내 화합과 지역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뒀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더이상 갈등과 분열은 없다며, 목표는 총선 압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우리 새누리당이 뒷받침해야 합니다."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소득분배 개선, 자영업자 보호 등 7대 경제공약도 내놨습니다.
강봉균 공동 선대위원장은 비정규직 임금을 정규직의 80%까지 올리고, 기초연금 등 복지 혜택은 빈곤층에 집중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증세 문제는 다음 정권에서 논의할 일이고 더민주의 경제민주화 공약은 실현불가능한 '포퓰리즘'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인터뷰> 강봉균(새누리당 공동 선거대책위원장) : "재벌 대기업들을 족쇄를 채워 놓고, 아주 낡은 진보적인 생각이라고 (단언을 합니다.)"
새누리당은 일자리 개혁 등 핵심 공약을 1년 안에 지키지 않으면 세비를 반납하기로 한 총선 후보가 현재 20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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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선대위 출범…“공약 못 지키면 세비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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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3-28 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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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선거 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 총선 행보에 나섰습니다.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공약을 새로 내놨는데, 일부 후보는 공약을 못 지키면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총선 후보자 226명이 총출동한 가운데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발족했습니다.
5인의 공동 선대위원장 체제 아래 김태호, 김을동 최고위원과 최경환, 정병국 의원 등 12명을 각각 권역별 위원장에 임명해, 당내 화합과 지역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뒀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더이상 갈등과 분열은 없다며, 목표는 총선 압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우리 새누리당이 뒷받침해야 합니다."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소득분배 개선, 자영업자 보호 등 7대 경제공약도 내놨습니다.
강봉균 공동 선대위원장은 비정규직 임금을 정규직의 80%까지 올리고, 기초연금 등 복지 혜택은 빈곤층에 집중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증세 문제는 다음 정권에서 논의할 일이고 더민주의 경제민주화 공약은 실현불가능한 '포퓰리즘'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인터뷰> 강봉균(새누리당 공동 선거대책위원장) : "재벌 대기업들을 족쇄를 채워 놓고, 아주 낡은 진보적인 생각이라고 (단언을 합니다.)"
새누리당은 일자리 개혁 등 핵심 공약을 1년 안에 지키지 않으면 세비를 반납하기로 한 총선 후보가 현재 20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새누리당이 선거 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 총선 행보에 나섰습니다.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공약을 새로 내놨는데, 일부 후보는 공약을 못 지키면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총선 후보자 226명이 총출동한 가운데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발족했습니다.
5인의 공동 선대위원장 체제 아래 김태호, 김을동 최고위원과 최경환, 정병국 의원 등 12명을 각각 권역별 위원장에 임명해, 당내 화합과 지역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뒀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더이상 갈등과 분열은 없다며, 목표는 총선 압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우리 새누리당이 뒷받침해야 합니다."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소득분배 개선, 자영업자 보호 등 7대 경제공약도 내놨습니다.
강봉균 공동 선대위원장은 비정규직 임금을 정규직의 80%까지 올리고, 기초연금 등 복지 혜택은 빈곤층에 집중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증세 문제는 다음 정권에서 논의할 일이고 더민주의 경제민주화 공약은 실현불가능한 '포퓰리즘'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인터뷰> 강봉균(새누리당 공동 선거대책위원장) : "재벌 대기업들을 족쇄를 채워 놓고, 아주 낡은 진보적인 생각이라고 (단언을 합니다.)"
새누리당은 일자리 개혁 등 핵심 공약을 1년 안에 지키지 않으면 세비를 반납하기로 한 총선 후보가 현재 20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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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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