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영역
환승 후 강릉역에 도착해서 움직이려고 하는데요.
눈내린 설경을 위주로 많이 보고싶고 교통편이랑 펜션을
어찌해결해야할지 고민이여서요.
렌트카를 빌리는게 좋을까요? 대관령 양떼목장도 가고싶고 여러 맛집도 가보고싶은데 계획이 잘 안서네요.
여러군데 가볼곳이랑 방법 좀 알려주세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양양행 비행기도 생각해 보세요.
요금은 뱅기가 2만원여 정도 더 하겠지만,. 시간상으로는 엄청 차이가 납니다.
양양에는 렌트카 업체가 많으므로 렌탈도 쉽습니다.
도로는 아마도 눈이 없을것입니다.
관광객을 위해서 눈을 다 치웠을것입니다.
대관령, 횡계, 그리고 용평스키장...돌아 볼수 있는 곳은 다 돌아 보세요.
위로는 설악, 아래로는 대관령, 용평..등
혼자 가십니까?
만약 2인 이상 이라면 차를 가져 가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오며가며 들러서 구경도 하시고...식도락도 즐기시고...
부산-서울-강릉 KTX = 1인당 편도 8~9만원 왕복 16만원이상...
그리고 렌탈비 까지 ...
2인 교통비 . 렌탈비 만 하더라도 50만원이 넘어 갈텐데...
차안에서 자유롭지도 못하고...
아침부터 출발하면 놀며가더라도(식사하면서..) 오후 3~4시면 도착됩니다.
부산서 설악까지 논스톱으로 가본적도 있는데...(해우소는 두곳 제외)
맛집은....
특산물 드세요.
횡계 : 한우
강릉 오삼불고기..초당두부와 그에 따른 요리..경포대 커피 거리
주문진항에서 먹는 오징어 회
양양에서 먹는 송이버섯 요리..
겨울이니까. 진부령 황태요리도 좋네요..
회를 드시고자 하면 속초의 동명항에서 고기를 잡으세요~
그리고 시간이 되면, 화진포도 다녀오시고요~
한곳에 머무는 거이 아닌.,,
여러곳을 움직인다면, 펜션보다는 호텔이 좋지 않을까요?
강릉 . 대관령 . 횡계..용평
강릉-주문진 - 양양 -설악 -화진포..^^;
2021.11.30.
백두대간 대관령을 기준으로 영동과 영서지방으로 나뉘고,
영서지방은 눈이 일찍 오지만,
강릉 등 대관령 동편의 영동지방은 1월말이 지나서야 눈이 온다는 걸 알고 움직이세요.
지금은 대관령 서편의 평창군 횡계로 가면 됩니다.
KTX로 가는 건 서울역에서 진부역으로 가면 되요.
진부터미날에서 횡계로 가도 좋지만 오대산 월정사를 들렸다 가도 좋구요.
12월 말 경에는 송어축제도 하는 곳이 진부죠.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등 스키장이 있는 곳이 횡계구요
양떼목장 등도 있지만, 겨울엔 별로입니다. 대신에 풍력발전기도 있는 선자령이 볼만하죠..
드라마 도깨비의 눈장면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2~3일 일정이면 평창 정도 다녀가는 게 적당해요.
동해바다까지 포함하려면 4~5일 정도의 일정을 가지고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강릉의 경포와 정동진을 기본으로 하고,
남쪽으로 동해시(천곡동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무릉유별천지, 추암촛대바위 등)와
삼척시(환선굴, 장호해상케이블카,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죽서루 등)와
태백시(태백산, 오투리조트, 황지연못, 구문소, 용연동굴, 추전역, 통라협곡 등)를
즐기면 도고,
북쪽으로는 양양군(휴휴암, 라조대, 낙산사, 오색약수 등)과
속초시(설악산 소공원, 아바이마을, 영금정, 척산온천 등) 및
고성군(통알전망대, 화진포, 송지호 왕곡마을 등)을 즐기면 됩니다.
진부, 횡계에서 강릉 가는 버스가 많고,
강릉에서 동해안 남과 북으로 가는 버스들이 다 있어요.
기차는 진부--강릉, 진부--정동진--묵호--동해 및 강릉-정동진--묵호--동해 노선과
동해--신기(환선굴)--도계--태백으로 가는 노선이 있죠.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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