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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를 안하면서 관절이 많이 아파요. (동탄 50대초반/여 갱년기)
조회수 4,188 작성일2023.02.04

생리를 안하면서 어깨가 많이 결리고 관절도 여기저기 아파요. 잠이 잘 안오는데 어깨 때문인진 잘 모르겠어요.

어깨 아플 때 한의원에서 치료받았는데 갱년기에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어깨 치료받을 때 약침도 같이 맞았는데 갱년기에 좋은 약침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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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덕
한의사
인애한의원 수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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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정경덕입니다.

생리가 멈춘 후로 어깨 결림과 관절 통증 등의 근골격계 증상과 불면 경향이 있어 힘드셨겠군요.

말씀하신 내용으로 판단해보면, 갱년기 증후군으로 나타나는 근골격계 증상과 불면 경향으로 보이며, 갱년기가 비뇨 생식계통을 주관하는 신(腎)의 기운이 약해지는 시기이므로 자하거 혹은 녹용 등의 약침 치료가 적절합니다.

현재 갱년기에 접어들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며 근육과 관절이 충분히 자양 받지 못하여 어깨 결림과 관절 통증이 있고, 자율신경계가 조화롭게 작용하지 못하여 불면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신(腎)의 기운이 약해지고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드는 몸 상태를 보완하기 위해, 한약 · 침 · 뜸 · 약침 등으로 신(腎) 기능계를 보강하면서 부족해져 가는 기혈을 보충하면 현재의 불편함이 줄어듭니다.

몸 상태와 증상의 강도에 따라 치료가 필요한 기간이나 중점을 두는 부분이 달라지더라도, 한의학에 기초한 치료로 몸이 여성 호르몬이 줄어드는 변화에 원만하게 적응하여 갱년기를 편안히 보내시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갱년기 증후군이 치료로 충분히 호전될 수 있으니 상세한 상담을 통해 몸 상태에 맞는 한의학에 기초한 치료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질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 되는 답변이었기를 바랍니다.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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