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 보금자리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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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며 미분양 아파트들이 속속 나오기 시작했고 정부는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고 기존 유주택자들의 과도한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례보금자리론을 출시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보금자리론,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 등을 통합한 정책 모기지 상품으로 최장 50년이라는 장기간 동안 낮은 고정금리로 주택 마련 자금을 빌려줍니다.

주택 구입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을 상환하거나 전세금 반환 등 주택 관련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혜택 및 장점

특례보금자리론이 다른 정책 대출 상품보다 주목을 받았던 이유는 바로 신청 자격에 “소득 제한을 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소득 증빙을 해야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차주 본인의 소득 증빙만으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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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금리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는 4%대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보다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애초에 정부는 연 4% 중후반의 금리로 출시할 것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1월 26일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판매하고 있는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위와 같습니다.

금리는 주택가격과 소득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택가격이 6억원 이상이거나 부부 합산 소득이 1억원 이상인 경우 일반형 금리가 적용되며 금리는 연 4.25(10년)∼4.55%(50년) 입니다.

주택가격이 6억원 이하 그리고 부부 합산 소득이 1억원 이하인 경우 우대형 금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대형 금리는 4.15(10년)∼4.45%(50년) 입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우대 금리가 적용되는데요. 예를 들어 인터넷으로 전자 약정하면 아낌e의 0.1%p 추가 금리 할인을 받으실 수 있고 신혼가구 이거나 미분양 주택인 경우 0.1%p 우대 금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격요건

또한 대출 가능한 주택의 가격도 “9억원 이하”로 소폭 그 상한선을 높였습니다. 물론 이전에 적격대출의 경우 대출 자격에 소득수준이 없었고 주택가격이 9억원 이하로 특례보금자리론과 비슷했지만, 금리가 특례 보금자리 론에 비해 높았고(5.05~6.39%) 보금자리론은 금리가 괜찮은 편이였지만(4.75%~5.05% + 우대금리) 주택가격이 6억원이하여야 하고 소득한도도 7천만원으로 말도 안되게 낮아 실효성이 없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소득 제한이 없고 주택 가격 상한도 9억원으로 높아 흥 행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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