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국가 소속의 복지기관은 거의 없습니다.

민간위탁방식이기 때문에 기관의 분류자체는 민간에서 합니다. 다만 그 재원을 중앙정부 또는 지방정부에서 일부 혹은 전부를 보조하고, 민간에 사무를 위탁하되 관리 감독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그래서 사실 국가의 소속이 되는것은 아니고, 민간의 기관으로서 국가사업을 수탁하는 사업자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린이와 관련된 기관들은 자격별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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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정교사 - 유치원 등

보육교사 -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사 -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복지협회 등

그 외 - 청소년 관련 기관들

국가가 직접 운영하는 아동 관련 복지 분야는 거이 없습니다.

일부 시군구가 직영으로 시립, 구립 센터 등을 운영하긴 하지만 역시 공무원 신분은 아닙니다.

(지역아동센터를 직영으로 하는 곳은 제 기억엔 과천, 노원 정도가 있는 것 같네요. 워낙 적어서 찾기가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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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센터라는 의미가 모호해서 일단 아동을 직접 대면하고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로

이해하고 답변드리면 가장 많은 시설이 있는 분야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서울의 경우 키움센터)

입니다. 사회복지사, 정교사, 보육교사 등의 자격증이 채용 대상이지만 실제 채용을 원하신다면 사회복지사를

취득하시는게 가장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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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선에서 현재 서울, 제주(기타 몇몇 지역은)는 아동돌봄 기관들의 호봉제가 적용되기 시작해 연차가 쌓이면

급여가 오르지만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정해진 급여를 받고 있고 최저임금보다 살짝 더 받는 정도 또는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고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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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 보상만을 두고 조언한다면 취업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취업을 원하신다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또는 복지넷 홈페이지에 오른 구인 공고를 확인하셔서

지원 자격을 확인하시고 입사 양식에 맞춰 이메일 지원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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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공부할 수 잇는 여건이나 여유가 되신다면 정신건강사회복지사 같은 좀 더 전문적인 자격증을

취득하시는 걸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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