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아트센터

비디오아트의 창시자이자 “비디오아트의 미켈란젤로”로 일컬어지는 백남준 선생의 작품세계와 예술혼을 기리리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재단이 만들었습니다.

연면적 5,605㎡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이며, 주요 시설은 전시실, 자료실, 창작 공간 수장고, 연구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백남준 선생이 40여 년간의 작품 활동을 통해 남긴 “삼원소”, “TV 물고기”, “TV시계”, “로봇K-456" 등 작품 67점과 개인사물 3세트, 비디오 아카이브 2,285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한국민속박물관

한국민속촌내 박물관은 사라져 가는 우리의 민속문화를 재현,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민속촌의 기능과 역할을 보완하기 위해 설립하였다.전시물의 내용은 조선시대 후기의 어느 한해를 중심으로 4대의 가족 구성원이 겪은 연중생활의 모습을 세시풍속과 민속놀이, 민속놀이, 의식주생활, 관환상제를 통해서 우리의 전통적인 생활문화 전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의식주생활 코너에서는 사계절의 옷짓기와 일상복, 의례복 등을 전시하고 잇으며, 계절에 따른 일상음식과 각종 의례에 따른 의례음식을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용인농촌테마파크(구 우리랜드)

농업,농촌테마 체험장 용인농촌테마파크(구 우리랜드)는 총 36,000여평의 규모에 농경문화 전시 및 각종 체험장을 마련하여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촌생활의 이해와 교육, 수학의 기쁨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테마파크형 농촌체험단지로 2005년 9월에 조성되었습니다.

현대의 대형농기계와 옛농기구 40여점을 전시한 농기계 전시관, 나비류, 풍뎅이류 등의 곤충표본전시와 곤충생태관찰 및 체험을 위한 곤충전시실, 우리와 익숙한 토끼, 염소, 공작 등 동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동물동장, 자연과 호흡하며 농업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원두막, 물레방아, 생태연못, 자생화 300여종의 꽃이 계절별 형형색색의 꽃과 함께 도시를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들꽃단지, 건강을 위한 지압로와 잣나무숲 산책로, 농사체험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재충전 등 가족단위 건전한 여가활동을 영위 할 수 있는 주말농장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용인시는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이다. 해마다 외국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개관 당시의 명칭은 용인자연농원이었다. 주변에 문화유적도 많아서 수도권 시민들의 당일치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친환경 오리쌀

오리쌀은 용인시 원삼면 일원에서 재배되고 있는 무공해 청정쌀로서 오리를 논에 방사하여 재배한다. 해충 및 잡초제거와 시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고 한방영양제, 청혜녹즙, 현미식초, 목초액등을 7차례에 걸쳐 엽면시비 함으로써 영양가가 뛰어나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어 쌀의 점도, 윤기, 맛, 향기등에서 특출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수자 반상

4대째 전수되어 오고 있는 백송 이수자 반상은 전통 공예방식으로 전작업공정을 수작업으로 하고 있으며 칠기공예의 전통이 그대로 스며 있습니다. 목재는 건조가 잘된 최상급의 피나무, 엄나무, 호도나무등의 통판을 이용합니다. 상틀에는 옻칠을 14번 거듭하며 상이 다 만들어진 후에는 펄펄 끓는 물을 부어 상이들뜨거나 색상의 변화가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이 상의 또 다른 특징은 상판과 다리를 분리해서 반상의 높이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이 다양하며 조각과 그림이 들어간 제품도 있습니다.

소릿고을

소리고을의 최태진 선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42호 악기장기능 보유자였던 故 김광주 선생의 수제자로서 거문고, 가야금, 아쟁, 해금, 양금등 다양한 종류의 악기를 제작합니다. 나무를 말리고 다듬어 명주를 뜰때까지 악기 한대를 만드는데 100번의 손길을 거치며 내노라 하는 명인들과 수많은 연주자들이 이곳에서 제작된 악기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