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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野 대선주자 총출동…정부 비판 한 목소리

등록 2016.05.18 20:56 / 수정 2016.05.1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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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광주에는 문재인, 안철수, 손학규, 안희정,, 야권의 대선 주자가 총출동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는 "새판을 시작할 때"라며 정계 복귀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광주 5.18 기념식장에서 만나 악수를 나눴습니다.

문 전 대표는 40분 전에 일찌감치 5.18 기념식장에 도착해 참석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합창은 되고 제창은 안되고 그게 도대체 무슨 논리인지 알 수 없어요."

안 대표는 광주에서 주먹밥을 나눠주며 5.18을 기념하고, 소록도를 방문해 민생을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공동대표
"지금 필요한 건 공부하는 정당, 일하는 국회, 밥값하는 정치가..,"

전남 강진에 머물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새 판을 시작할 때'라며 정계 복귀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손학규 / 전 민주당 대표
"모든 것을 녹여내는 그러한 새 판을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도 정부를 작심 비판했습니다. 야권은 임을 위한 행진곡의 지정곡 채택과 제창을 법제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TV조선 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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