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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둘다 빡빡하네요. 5월의 경우 런던과 파리,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의 대도시를 방문하게 되면,
할애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는데, 그렇게 되면 다른 도시들 일정이 너무 촉박해집니다.
특히 6월의 경우 13개도시를 방문하는데, 이 경우 한개 도시당 평균 2~2.5일이 배정되고,
이동시간등을 고려하면 1.5~2일 정도밖에 체류하지 못하게 됩니다.
5월에서는 1~2곳, 6월에서는 2~3곳 정도를 날려야 좀 숨들리며 여행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체류일자가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뭐가 더 좋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대체로 구간권을 일찍 예약하는게 유레일패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20%정도 저렴합니다.
3.
2달이라 확정할 순 없지만 대체로 날씨가 여행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한국보다는 좀 덥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4.
네.
5.
한국에서의 체크카드/신용카드가 중요한게 아니라
VISA/MASTER 등의 해외에서 적용되는 카드인가의 여부가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4개의 카드가 모두 VISA라면 VISA 안 받는 곳에서는 답이 없습니다.
카드를 외국에서 사용할 때 비밀번호 거는 것은 카드사에 직접 문의해 보시는게 빠르겠네요.
파운드를 450파운드나 환전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영국에서 1주일 넘게 체류하는게 아니라면 다 쓰지 못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유로의 경우 헝가리/스위스/체코를 제외한 국가에서 모두 통용되기 때문에,
1000~1200유로 정도 환전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3개 국가는 공인된 환전소에서 유로를 각 국가의 화폐로 바꾸면 됩니다.
알고 계신 것처럼 주로 공항, 중앙기차역 등지에 많습니다.
사설 환전소의 경우 장난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6.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뜯어가려면 금고를 가져가도 금고째로 들고가고, 안 뜯기면 가방 열어놓고 다녀도 안 훔쳐갑니다.
저같은 경우는 침대 위에 풀어놓고 다녀도 하나도 도둑맞지 않았고,
여행하다 만난 어떤 재수없는 사람은 아랍인들이 단체로 자기 방 털어서 다 털렸다고 하더라구요.
이정도로 편차가 큽니다. 중요한건 본인만 신경쓰고 조심한다면 큰 문제 없을 확률이 높고,
고가의 기기나 귀중품들은 쓰지 않을 땐 숙소에 제공되는 개인금고에 넣어놓던가,
따로 카운터에 맡기세요. 기차 안 등에서 쓸 때에 화장실에 가거나 자거나 할 때에는
꼭 짐 속에 넣어 두시거나 본인이 관리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시길 바랍니다.
7.
본인만 정신차리고 있으면 됩니다.
유럽가면 흑인들이 접근해 오거나, 집시들이 뭐 싸인해달라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한번 호구잡히면 친구들이 근처에 있다가 접근합니다.
이탈리아쪽에서는 좀 젊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달라느니 뭐니 해서 오는 경우가 있고요.
특히 유명관광지에 많은데, 접근해 오면 단호히 거절하고 다른 자리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확실한건 지갑이랑 주머니랑 체인고리 같은 것으로 연결해 놓는 게 좋겠죠.
그리고 카드랑 현금은 통째로 들고 다니지 말고, 적어도 짐의 3~4곳에 분산시켜서
짐 안에 따로 숨겨 놓고, 카드 1~2개랑 현금 약간만을 들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위에 말했듯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데, 저는 전혀 그런 경우가 없었지만,
여행하다 만난 다른 재수없는 사람 2 는 몽마르뜨 언덕에 올라가다가
흑형들한테 끌려가서 거의 80만원 어치의 유로를 뜯겼다고 했습니다.
뜯긴 것 자체도 문제긴 하지만, 애초에 600유로가 넘는 돈을 다 들고 다닌것도 바보짓인 거죠.
유럽도 사람사는 곳이고,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보통 뭘 잃어먹는 경우는 본인이 부주의한 경우가 대부분이지
실제로 털릴만해서 털린 경우는 부풀려 알려진 것보다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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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질문 11건에 질문마감률/채택률이 25%인데 채택에 신경써주셨으면 좋겠고,
다음부터 질문하실때에는 한 질문에 이렇게 많은 질문을 하는거보다 따로 질문을 올려주시는게
좋은 답변 받기 좋으실 것 같습니다.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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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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