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인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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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강황가루와 커큐민(특별히 퀵큐민)에 관하여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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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의 성분인 커큐민은 천연성분으로 안전하고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커큐민은 카레가 노란색을 띠게 하는 성분으로, 항염, 항암, 항산화 작용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커큐만과 관련된 인체실험 연구 논문들이 12,000편이 넘게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인도강황가루룰 가지고 카레를 먹는 인도인들은 세계에서 암 발생률이 가장 낮다고 하며, 미국인들에 비해서는 그 숫자가 3분의 1이나 적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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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활성산소를 만들어내 몸이 산화되면 노화가 오고 여러 질환들이 오게 됩니다.

강황은 항산화 역할도 하며, 치매를 일으키는 베타 아밀로이드의 축적을 막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커큐민이 항산화 능력을 증가시켜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염증을 제거해 정상 세포를 보호해 줍니다.

커큐민은 여러 암에 있어 항암작용도 가지고 있습니다

Journal of Nutrition에 따르면 커큐민이 전립선암, 유방암, 폐압. 혈액암. 위암, 췌장암 등 8종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영양소 수송을 차단한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나다.

대장암 환자에게 커큐민을 먹게 했을 때에는, 섭취 후에 혈중 염증 인자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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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커큐민은 지용성인데다 입자까지 커서 간에서 쉽게 대사되어 1시간 이내에 체내에서 배설되는 점이 있습니다. 해당 이유는 인도강황가루나 강황차, 강황식품 등을 아무리 오래, 또 많이 섭취해도 커큐민의 항염 효과를 경험하기 어려웠던 이유이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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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완하고자 커큐민에 수용성 막을 입히고 입자를 작게 하여 물에 잘 녹게 ‘미셀화 공법’을 적용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커큐민의 흡수율을 기존에 비해 455배나 높일 수가 있었습니다.

퀵큐민은 미셀화 된 커큐민에 피페린이 더해진 복합원료인데요. 커큐민을 피페린과 같이 섭취했을 때엔 생체 이용률이 약 2000%까지 증가되었고,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들인 IL-6와 TNF-a, MCP-1, CRP의 수치도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퀵큐민은 오메가3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시너지 효과가 좋아 미국, 영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대부분 퀵큐민과 오메가3 배합으로 함께 섭취하시는 추세입니다. 질문자님께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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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인도강황가루에 관한 답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