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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아래 제가 며칠 전 쓴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한국은 다른 분야는 선진국으로 바뀐 것이 많은데요 스포츠는 후진국 방식이 많습니다 그래서 과거 냉전 시대에
자유주의 국가들과 공산주의 국가간의 올림픽 체제 대결장이었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한국은 북한과 그런
대결을 해야 했던 나라구요 서독은 동둑과 그런 대결을 해야 했습니다 미국과 소련의 대결도 유명했구요
저런 것 때문에 한국은 일반 대중은 스포츠를 직접 즐기지 않는데 북한보다 낫다는 것을 보여줄려고 엘리트 체육을
택합니다 한국이나 공산권 국가도 비슷합니다 반면 미국이나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생활 체육을 하거든요 원래
스포츠를 많이 하고 많이 보러 다닙니다 그래서 평소에 즐기다가 올림픽까지 간 자국 선수들을 보는겁니다
그래서 반드시 금을 따와라 이런 생각이 아니라 날마다 즐기는 걸 올림픽까지 연장해서 즐기는 것이죠
님이 말한 포상금이 없는 나라에다 다른 포상금이 없는 나라까지 대부분 유럽에서 포상금을 안 줍니다 또는 액수가
적거나요 평소에 그냥 즐기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많은 선수 중에 뽑혀서 나가는 것이고요 국가가 크게 관여를
하지 않습니다 금 따오라고 하지도 않고요 이런 나라들은 금을 따왔다고 해서 그게 자국이 선진국이다 이런 생각을
엘리트 스포츠하는 나라처럼 생각을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리고 금도 많이 따오는 국가들이라 액수를 많이 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저렇게 된 것이구요 금이
아니라 메달 자체를 따기도 힘든 국가들은 포상금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나라들은 국가적인 경사에
해당하거든요 노르웨이 역대 동계 올림픽 종합 메달 1위 국가이기 때문에 금 따온 것이 별로 큰 감흥이 있을 것이
없는 나라니까 그것에 대해 크게 대우를 해주지도 않습니다
한국이나 공산권 국가는 직업을 가지지 않고 24시간 그 종목만 비인기인데도 죽어라고 시키거든요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직업이 따로 있고 퇴근 후에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국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냥 많은
동호인에서 뽑혀서 나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자국에서 하거나 특별히 필요하다면 엘리트 스포츠를
부분적으로 하기는 하지만요 한국처럼 금 따와라 이렇게 국민들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은 평소에는 전혀 경기를 보지 않는 종목들이 넘치거든요 그런데 올림픽만 열리면 금을 따나 안 따나
이것만 관심이 있거든요 그러다가 대회 끝나면 아예 안 보고 하지도 않거든요 스포츠 선진국들은 한국처럼
이렇게 하는 것이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나라들이 많습니다
대회 개최만 해도 한국은 금 따오라고 하는 것처럼 해외의 반응이나 눈치를 보는 행동으로 개최를 한다고
보면 됩니다 한국이 육상을 전혀 좋아지 않는데 세계 육상 선수권을 대구에서 열었거든요 현재까지 17회
까지 진행된 이 대회에서 한국은 저 대회에서 딱 1개의 동메달을 딴 것 외에는 아무 메달이 없습니다
반면 미국은 금 170개,은 117개,동 94개로 총 381개의 메달을 땄는데요.여태 저 대회를 미국
에서 개최를 한 적이 없습니다.
2022년 7월에 미국은 처음 이 대회를 개최합니다 평소에 한국과 미국의 육상 인기를 비교하면 비교라는
말 자체가 성립이 안 됩니다 미국 육상 경기장은 관중이 꽉 찹니다 인기가 엄청나죠 하지만 한국 육상
경기장은 관중이 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전혀 없습니다 우리가 먼저 해야 할 것은 대회 개최가 아니고
육상 발전이고 육상 인기 부흥인데요 이런 것고 상관없이 국제 대회를 연다 금메달을 딴다 이런 것이
중요하다고 잘못 행동을 하는 것이죠
이런 것처럼 유럽의 동계 종목을 하는 장소에는 역시 관중이 잔뜩 있습니다 관중 뿐 아니라 하는 사람도
넘칩니다 하지만 한국은 하지도 않고 보지도 않는데 대회를 개최하는데 몇 조씩 씁니다 이게 우리 국민
돈인데 저게 어디서 나오는지도 신경을 안 씁니다 반면 유럽은 일일이 개최 도시에서 투표를 해서 반대해서
열리지 못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이것 때문에 최근에 평창 도쿄 베이징 이렇게 연달아서 동계와 하계가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도 한 가지 이유입니다
필요도 없는 올림픽을 왜 여냐고 하는 유럽 사람은 넘칩니다 하지만 한국은 평창 올림픽 하고 철거하거나
폐쇄한 경기장이 국민 세금 낭비로 그대로 이어졌죠 이런 것을 봐도 유럽은 운동을 자급자족과 자립형으로
하는데요 한국과 공산국가는 실제와 달리 우리 나라를 대단하다고 느껴달라고 우리 나라를 제발 알아줘라
이런 생각으로 스포츠를 하는 겁니다
덴마크는 인구가 583만 명 밖에 안 되는 험멜이라는 유명한 축구 브랜드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험멜이란
이름을 달고 여러 축구 대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축구 한국 축구 팀에게 스폰서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다른 유럽의 여러 나라들도 자국의 유명한 축구나 스포츠 브랜드를 갖고 있습니다 반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는 축구로 아주 유명한 나라들인데요 이 나라들은 축구 브랜드가 없습니다
덴마크라는 작은 나라도 축구를 스스로 하기도 하지만 축구 브랜드로 한국 같은 나라에 여러 축구인에게
도움까지 줍니다 하지만 한국 브라질 아르헨티나는 이런 걸 못한다는 것이죠 스포츠를 하면서 이게
돈이 어디서 나오고 왜 한국에서 개최해야 하고 이런 이유가 없이 그냥 끌려가듯이 하는 겁니다 그래서
러시아 멕시코 그리스 한국 같은 나라들은 그대로 국민 세금을 낭비하면서 대회를 개최하고 금메달
따면 우리의 위상을 외국에 알렸다고 착각합니다
스포츠는 그냥 국민이 즐기기도 하고 작은 커뮤니티의 화합이나 소통의 장이 되기도 하는 그런 문화거든요
근데 평소에 전혀 이런 걸 즐기지 않으면서 어떤 특정 대회에서 금 따고 개최하고 이러면 외국에서 알아준다고
해서 그걸 하거나 보거나 한다는 겁니다 애초에 스포츠를 사용하는 용법이 다른 것이죠 노르웨이가 그렇다고
금을 안 따고 대충 할려고 올림픽에 나온다는 건 아닌데요
금을 따면서 큰 돈을 벌기도 하는 내 인생의 노다지로 생각하면서 하지 않는다는 말입나다 그냥 즐기면서 하고
습관처럼 하면서 생활의 한 부분으로 하는 것이죠 일본은 프로야구가 생기건 말건 고교 야구가 인기 최고거든요
고교 야구 최고 스타가 엄청난 인기를 끄는 것은 물론이고 프로야구 못지 않은 인기와 관중 시청률을 가집니다
하지만 한국은 프로야구 생기고 고교 야구 관중이 천분의 1로 줄었습니다 완전히 망했습니다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어떤 금이나 1위를 차지하는 결과로 보기 때문에 최상위 경기나 리그만
한국은 보는 겁니다 이런 이상한 것에 대해선 말할 것이 제가 너무나 많은데요 이게 전체 한국 정부나
언론의 태도 선진국이 된 후에도 여전히 과거 방식을 취하는 시스템 등이 있어서 잘 바꾸지 않습니다
여하튼 직업을 가지면서 따로 스포츠를 하는 선수들이 많을 정도로 스포츠를 좋아하는 저런 나라들은
무슨 대우를 해줘서 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한국이 생각하듯이 해외에 우리 나라를 알렸다 이런 생각으로 하지 않고 그 결과로 돈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초등이나 유스의 각 종목에도 관중들이 저런 나라들은 가거든요 한국은 외국팀하고 싸우지도 않는
데 저런 곳에 왜 가냐 이런 생각이니까 이걸 완전히 이해하기는 아주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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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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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우리나라는 엘리트체육이라고 해서
밥먹고 운동만 시키고 운동만 하는데도 메달도 못따오죠..
반면 우리나라만큼 보상이 크지 않은나라들은
선수들이 본업은 따로 있고 취미나 특기정도로 운동하다가 올림픽에 오는 경우도 많구요
제대로 해석하신것 맞습니다.
202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