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긴급한 위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4년부터는 기준도 다소 완화되고, 지원금액은 상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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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3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긴급복지지원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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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위기사유에 해당하는지 살펴본 후 소득과 재산 조건을 확인해서 해당 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서 지역 관할 시군구청 복지담당부서에 방문을 하거나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로 문의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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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사유는 실직을 했거나 휴폐업을 해서 소득을 상실해서 신청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참고로 실직은 이전에 3개월 이상 근무를 하면서 소득이 발생할 사실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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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은 2024년 기준 다음과 같이 월 소득기준을 확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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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인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는 월 573만원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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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복지지원제도 신청을 위해서는 4인가구의 경우 기존 소득의 평균 합계액이 월 430만원(75%) 이하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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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산의 경우 2023년까지는 600만원 이하의 기준이 적용되었습니다.

주거지원의 경우에 한해서만 800만원 이하로 적용이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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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금융재산은 가구원 모두의 예금, 적금, 펀드, 주식, 가상화폐 등의 모든 내역을 포함합니다.

금융재산 확인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정부 전산망을 통해 가구원 모두의 금융재산 조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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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24년부터는 금융재산 기준이 상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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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터는 가구 1인당 필요한 일상생활유지지원 금액 + 600만원 이 합산되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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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는 금융재산 합계액이 822만 8천원 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가구원수에 따라 합계액은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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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매월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가 중요하실 텐데요.

기준 중위소득 인상안에 맞춰서 인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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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간은 기본적으로 1개월 이며, 위기상황이 해결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2개월이 지원되어 3개월까지는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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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위기상황이 3개월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다면 긴급복지지원 생계비 신청을 추가적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심사를 거쳐 최대 3개월을 더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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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6개월까지는 가능하지만 3개월 이상 받는 것은 쉽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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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복지지원제도는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주변에서 신청을 해줘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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