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다른 달도 마찬가지긴 했었지만 유난히 이번 달은 스리슬쩍 지나가 버리는것 같아요.
때이른 추위가 있어서 그런가요?ㅎ;;
올해는 내의 판매율이 다른 해보다 훨씬 높다고 하더라구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내의 판매는 다시 성장세가 될만큼 요즘 많이 춥긴 추워요.
개인적으로 내의는 안 입고 살았었는데 올해는 입어 볼까 생각중이랍니다.^^
쫀득쫀득 매콤매콤 짜장떡볶이
초간단 야식으로 맛있는 매콤한 자장떡볶이
자장떡볶이는 개인적으로 꽤나 자주 해먹었는데
포스팅으로는 처음으로 올려 보네요.
예전에 성실님댁에서 보고 한번 해 먹은 뒤로 얼마나 맛있던지 일주일동안 연속으로 해먹었던 메뉴랍니다.^^
추운날씨에 먹으면 더 맛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재료는 다음과 같아요.
떡볶이떡 500g, 사각어묵 3장, 당근 1/4개, 양파(중) 1개, 대파 1뿌리, 물 4컵
양념: 자장분말 5술, 고춧가루 1술, 고추장 1술, 설탕 2술, 맛술 2술, 다진마늘 0.5술
말랑말랑한 떡볶이 떡이 마트에서 오늘 1+1 로 싸게 팔더라구요.
붙어 있는 떡은 물에 넣고 하나씩 떼어서 준비 합니다.
야채도 썰어 주고요.
자장분말과 함께 양념도 준비 해주고요.
썰어 놓은 어묵은 전기주전자로 끓인 물을 붓어 샤워 시켜 주고요.
재료가 준비 되었으면 야채만 제외하고 재료를 모두 넣고 끓여 주세요.
떡이 딱딱하면 미리 먼저 끓여 주고 어묵과 양념을 넣어 주세요.
자장분말을 넣은 뒤에 골고루 뒤적여 주면서 끓여 주면 국물이 자박자박해져요.
양파와 당근을 넣은 뒤에 뒤적이면서 살짝만 더 끓여 주고
바로 이어서 대파를 넣고 뒤적이고 가스불을 꺼주세요.
자장떡볶이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고 참깨 솔솔 뿌려 내봅니다.
브라우니가 먼저 맛보네요..ㅋㅋㅋ
김이 모락모락~ 윤기 좌르르 푸짐한 자장떡볶이 드세요~
쫀득쫀득 매콤매콤한 맛이 정말 맛있어요.
자장분말로 만들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간편하면서도
만들어 놓으면 매콤한 맛에 자꾸 먹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반찬 없을때 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ㅎ
간단간식이나 야식으로 추천합니다.!!
사진을 클릭!! 하시면 서연맘의 맛있는 음식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