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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나 사료적인 요인, 주령이 오래된 나이든 닭, 질병 등의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은 주로 온도와 습도인데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적절한 냉방이나 환기가 이루어 지지 못할 경우 사료섭취량이 감소하게 되어 산란능력의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갑작스런 날씨의 변화, 즉 갑자기 추워지거나 더워지는 경우, 환기량이 많았다 적었다 하는 등 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스트레스로 이어져 산란능력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의 소음이나 열악한 사육시설 등에 따른  스트레스도 산란율 저하로 이어 질 수 있습니다.

닭이 나이가 많은 경우 산란이 중지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산란후기는 60주령부터 산란종료시 까지를 말하는데 이 시기가 되면 난중이 증가하는 대신 난각이 약해지며 산란율은 계속적으로 하락하며 결국 무산계(알을 낳지 않는 닭)가 됩니다.

영양적인 부분에서는 단백질 등 영양결핍이 발생할 경우 연각란, 무각란 등의 기형란 발생율이 높아지고 산란율이 저하될 수 있으며, 영양공급이 과잉되어 닭의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게 되면 지방계가 되어 산란율이 떨어지거나 산란이 중지될 수 있습니다.

[참고]

산란계의 초산주령은 하이라인 브라운을 기준으로 볼 때 18주령(125일령) 정도입니다.

물론 품종이나 개체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 산란계는 개량을 통해 성성숙에 이르는 시기가 빨라져서 과거에는 20주령(140일령)에 시산(처음 알을 낳는 것) 하던 것이 요즘은 18주령대에 산란율 5%를 넘어서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반적으로 산란율 5%를 넘어서는 시점에서 약 2주만에 90~95%의 피크에 도달하게 됩니다.일반적으로 닭이 매일 알을 낳는다고 알고 계신분들이 많지만, 사실 매일 알을 낳는 것은 아닙니다.

1년 365일 중에서 알을 낳는 개수는 270-300개 수준입니다. 

1년중에 알을 안낳는 날도 20% 정도는 됩니다.

닭이 2~3일 정도 알을 낳다가 1일 정도는 낳지 않는 기간이 생기는데 이를 산란클러치라고 합니다.

따라서 산란클러치가 높은 것이 생산성이 좋은 닭입니다.

일반적으로 농장에서 하루에 생산되는 계란의 수를 계산할 때 85% 정도로 계산합니다.

더 높은 농장도 있고, 더 낮은 농장도 있지만 평균적인 수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산란계의 도태는 보통 40주령부터 과산계(알을 적게 낳는 닭)나 무산계(알을 낳지 않는 닭), 병계(병든 닭) 등을 위주로 도태를 실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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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www.ekapepia.com)을 방문하시면 축산관련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상기 답변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으며, 단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