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고배당주의 경우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사서 겨울까지 보유한 후 연초에 팔고 나오는 방식을 많이 취해왔습니다. 여름 조정이 많았고, 충분히 조정된 국면에서 모았기 때문이지요.

배당만 노리고 투자하는 경우라면 주식 시세가 가장 중요하며, 배당을 아무리 받아봐야 매매에서 손실을 보면 배당 수익을 상쇄시키거나 오히려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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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방식의 배당 투자는 배당 수익을 보고 노리시는 것이 아니라

소외되고 오랜 조정을 거친 주식이 배당을 잘 준다고 느껴질때 조금씩 모아가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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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는 이야기는 회사도 상승하는 것이기에

배당 수익률이 크게 작아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모으고 모은 주식이 먼 미래에 큰 상승을 이루어 냈을 때 배당만으로도

넣었던 돈을 그대로 뽑아 먹는 것이 배당 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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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수익률이야 작년에 준 배당을 정액으로 주가 변동에 맞추어 표현한 것일 뿐이므로

매달 배당을 보고 투자한다는 것이 말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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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자체가 투자에서는 부수적인 부분이지

본체는 시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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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는 사실 안정자산으로 꾸준히 하는것에 추천드리는 만큼 본인 스타일에 맞게 하시는 게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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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도 성장성이 높은 투자들이 있습니다. SPHD 같은것들이나 지수주총 ETF들 같은 것 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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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는 급등만큼 손실기록도 가능한데 ETF들은 어느정도 버티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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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안전성을 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ETF 배당주로 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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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성장주를 기대해보겠다 하시면 성장주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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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미국주식 하는 분들은 성장주 하십니다. 배당주는 사실 배당을 재투자 하거나 안전자산겸으로 돌리는 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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