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대규모 세일 행사인 ‘홈플대란’ 행사를 진행한다. 연말을 맞아 전방위 세일을 실시한다는 소식이다.
우선 1등급 이상의 삼겹살, 목심과 ‘올 겨울 처음 수확한 알큰 딸기(1박스 혹은 1팩)’ 그리고 홈플러스의 시그니처 ‘당당치킨’ 등을 포함한 인기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한다.
비스킷·파이 10여종, 장류 60여종, 액상세제·섬유유연제·주방세제 20여종 등 각종 스낵과 간편식, 생활용품 등을 대상으로는 ‘1+1’ 행사가 진행된다. 가전 부문의 위니아 김치냉장고(전점 350대 한정), 삼성 김치냉장고(전점 100대 한정) 그리고 필립스 헤어드라이어 등도 할인 상품에 포함됐다. 이외에 각종 완구류와 크리스마스 용품은 특가 판매하고 이월 재고 상품(인테리어·생활·캠핑)은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1년을 마무리하는 대규모 세일을 통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SSM), 쇼핑몰(Mall) 그리고 온라인몰 등에서도 같은 기간 할인 행사가 열린다.
[진 욱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