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공화국
Republic of South Sudan

남수단 공화국(Republic of South Sudan)은 수단에서 분리 독립한 신생국

2011년 7월 9일에 수단 남부 10개주가 아프리카 대륙 54 번째 국가로 분리 독립

이것은 2005년 1월 9일 케냐 나이바샤에서 맺어진 제2차수단내전의 포괄적인 잠정 평화 협정으로 수단 정부로부터 자치를 인정받았기 때문

2011년 분리 독립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가 실시

찬성표가 압도적 다수(98.83 %)를 차지

2011년 7월 13일에는 유엔안보리 결의안 1999가 국제연합총회에서 국제연합에 가맹이 권고되었고, 다음 날 총회에서 가입이 승인되어 193 번째 회원국이 되었다. 또한 아프리카연합의 54 번째 회원국이 되었다. 또한 영국연방에 가입을 신청 중

남수단 내전

남수단에서 딩카족 출신의 살바 키르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과 누에르족 출신 리에크 마차르 전 부통령의 쿠데타 세력간 충돌이 점차 부족간 내전으로 확산

특히 유혈사태는 남수단내 최대 부족인 딩카-누에르 부족간 전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수도를 중심으로 벌어지던 유혈사태가 남수단 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정치적 대화로 조속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우려했다.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20일 남수단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인권단체 휴먼라이트워치도 "부족간 보복공격에 따른 끔찍한 유혈사태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수단 정부는 부족간 분쟁이 아닌 정부를 대상으로한 쿠데타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전직 각료 다수를 비롯한 고위 정치인 11명을 쿠데타 기도 혐의로 체포했다"며 "체포된 정치인 가운데 누에르족은 단 두명"이라고 잘라 말했다.현재 수도 주바는 정부군의 통제아래 정상을 회복했으나 쿠데타 세력이 종레이주 주도 보르를 점령하며 키르 대통령 정부군은 주요 석유 생산 도시인 이곳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한 것으로 전해졌다.산유국인 남수단은 전체 경제의 95%를 석유 수출 등 관련산업에 의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유일한 자원인 유전을 둘러싼 군부 내 부족간 갈등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키르대통령과 마찰을 겪던 마차르 전 대통령은 정부에서 쫒겨난후 '민생고 해결을 위한 석유자원의 정당 분배'를 주장하며 쿠데타의 반기를 들었다.

수단은 1955년 영국, 이집트 통치에서 벗어나면서 1972년까지 제1차 내전을 겪었다. 이후 2차 수단 내전은 1983~2005년까지 벌어졌다.

남수단 내부 갈등원인

1.종족간 권력투쟁

남수단은 20여 년의 무장 투쟁 끝에 재작년 수단에서 분리 독립한 신생 국가입니다.
인구는 천 백만 명쯤 되는데, 딘카 족이 최대 다수이고 누에르 족이 두 번째로 많습니다.
이번 사태는 정치권의 권력 다툼이 이들 종복 부족간 권력장악전으로 비화
딘카 족 출신인 키르 대통령은 주지사 해임권, 국회의원 임명권 등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반면 누에르 족 출신인 마차르 전 부통령은 해임당하는 등, 딘카 족이 사실상 독재를 하면서 요직을 독점하고 있다는 불만이 높아가는 상황입니다.
양측의 무력 충돌은 지난주부터 시작됐는데요, 현재는 반군이 남수단 중부의 주요 유전 지역을 장악한 상태입니다.

정부군은 이에 맞서 주요 도시인 보르 지역을 탈환하기 위한 군사 작전을 준비 중인데요, 우리 한빛부대가 이 곳에 주둔해있어서 더욱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2.경제 악화와 정부 부패

지난12월 15일 남수단 수도 주바에서 대통령 경호대 소속 대원 간에 벌어진 첫 충돌이 전국적인 유혈사태로 발전  그 배경에는 권력 쟁탈전에서 촉발돼 남수단 최대 부족 딘카족과 두 번째로 큰 누에르족의 부족 갈등으로 그 배경으로보고 있습니다
남수단 정부를 이끄는 딘카족 출신의 살바 키르 대통령은 2011년 남수단 첫 대통령에 올랐으나 그간 국정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고 특히 누에르족인 리에크 마차르 당시 부통령과 사사건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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