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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물의나라 화천쪽배축제 소개

올해는 언제 하나요? 자세히 축제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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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7.04 조회수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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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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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강에 쪽배 띄우고, 더위도 멀리멀리 띄워보자! 2007 물의나라 화천쪽배축제

▷지역 :강원
▷일정 :1박 2일
▷계절 : 여름
▷위치 : 화천군


여름축제라면 당연히 물놀이가 빠질 수 없고, 무더운 여름에는 산바람, 강바람이 빠질 수 없다. 산바람, 강바람, 물놀이가 한데 모여 시원한 여름날을 만들어주는 축제가 있으니, 이것이 바로 2007년 물의나라 화천쪽배축제다. 물이 있어 즐겁고, 산이 있어 시원한 화천으로 캠핑을 떠나자!


⊙ 개최기간 : 2007년 7월 27일(금) ~ 7월 29일(일), 3일간
⊙ 개최장소 : 화천군 붕어섬
⊙ 문 의 : 화천나라축제조직위원회 1688-3005 / 033-441-7574~5
⊙ 주요행사
    ○ 공식행사 : 쪽배축제 출항식, 창작쪽배 콘테스트
    ○ 수상체험 : 붕어섬 물놀이장•강상물놀이장 운영, 에어카약•레저카약 체험, 水포츠,
        실개천우물, 수상골프, RC보트, 금도끼연못 등
    ○ 전시/문화/이벤트 : 달빛여행(망원경 체험), 민물고기 맨손잡기, 물의나라 수족관 운영,
        생태학습장 운영, 화천관광사진전 등
    ○ 물의나라 캠핑천국 : 쪽배공작캠프, 가족캠프, 단체수련캠프
    ○ 공연 행사 : 달빛콘서트, 계곡소풍 토요콘서트 등

상상 속의 쪽배를 화천강에 띄우자!
물의나라 화천쪽배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창작쪽배 콘테스트`다. 총 상금 2천만원이 걸려 있는 쪽배 콘테스트는 7월 29일(일요일)에 본선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창작쪽배 콘테스트는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아이디어가 만나 축제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연출한다. 참가자들은 물에 뜨는 소재(스티로폼 제외)로 쪽배의 틀을 갖추고,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동원해 각양각색의 쪽배를 만들어낸다. 
매년 쪽배축제에는 기막힌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모양의 쪽배가 등장해 관객들까지 한바탕 웃음을 터트리며 참관할 수 있다. 물고기 형상을 비롯해서, 동화 속에 나오는 인물 형상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거북선과 비견될 정도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쪽배도 눈에 띈다.
아무리 멋지게 만들어진 쪽배라도, 화천강에서 힘을 쓰지 못하면 이 또한 쪽배가 아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쪽배를 화천강에 띄우고 방향회전 등의 기술을 선보인 다음, 쪽배 선상에서 갖가지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관객들의 폭소를 이끌어낸다. 난코스는 아니지만, 쪽배의 기술적인 면모와 참가팀의 재치가 승부의 관건이 되는 셈이다. 
쪽배는 참가자가 사전에 제작한 쪽배로 출전할 수도 있고, 쪽배축제장 내에 마련된 공작소에서 만든 현장작품을 출품해도 된다. 화천군나라축제추진위원회는 7월 22일까지 축제 홈페이지(www.narafestival.com)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클릭] 2007 대한민국 창작쪽배콘테스트 자세히 보기
http://www.lieto.co.kr/mail/board/20070618hwachun.html

 

달빛 베고, 별빛 벗 삼아 캠핑하는 즐거움!
화천에서는 쪽배축제의 시작과 함께 캠핑촌이 형성된다. 생활체육공원에 마련되는 웰빙존 캠핑촌은 7월 30일까지 운영되는데, 4~5인용 텐트가 제공되며 텐트대여료(3만원)을 내면 화천사랑상품권(2만원)이 제공돼, 화천의 고냉지 농특산품을 구입하는 데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급수대와 화장실, 샤워장 등이 마련돼 있고, 물놀이장도 가까워 피서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쪽배콘테스트에 참가한 이들에게는 붕어섬에 마련된 `쪽배공작 자율캠프`가 추천할 만하다. 쪽배 출품을 위해서 사전에 준비한 재료와 공구만 가져가면 캠프에서 마무리작업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쪽배공작 자율캠프에서는 취사가 불가능하므로 이 점도 미리 고려해야 한다. 이곳에서도 텐트 대여료 3만원을 내면 화천사랑상품권(2만원)을 받을 수 있다. 
화천의 여름캠핑은 쪽배축제기간이 끝나도 계속된다. `농촌마을 계곡소풍`이라는 이름의 캠핑 지원기간에는 화천읍 동촌1리, 간동면 유촌1,2리, 하남면 서오지리, 상서면 구운리, 사내면 광덕3리 등 물 맑고 시원한 계곡이 있는 곳의 캠핑장이 열리고, 8월 4일과 11일에는 마을마다 `계곡소풍 토요콘서트`가 열려 캠핑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준다. 
유난히 밝게 빛나는 화천의 달을 베고, 쏟아질 듯 반짝이는 별빛을 친구 삼아 온 가족이 즐기는 캠핑의 맛은 여름철에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다. 열대야에 시달릴 일도 없고, 에어컨 바람에 냉방병 걸릴 염려도 없는 계곡캠핑이 피서의 즐거움을 그대로 전해준다. 


온 가족이 즐기는 물놀이!
물놀이의 진수는 역시 붕어섬 물놀이장과 강상물놀이장에서 펼쳐지는 온 가족의 물장구 경진대회다. 시원한 물놀이장에서 물에 뛰어들어 물장구치는 놀이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물놀이 삼매경으로 인도한다. 
水포츠 놀이터에는 징검다리, 외나무다리 등이 설치돼 물놀이의 재미와 함께 스릴 넘치는 물배구 등이 기다리고 있다. 레저카약과 에어카약이 등장하는 화천강의 물놀이 역시 줄 서서 기다리는 인기 최고의 이벤트요, 물 위에서 즐기는 수상골프대회는 색다른 재미다. 
또 한 가지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는 `민물고기 맨손잡기`다. 물 속에선 펄펄 나르는 물고기 한 마리 잡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물고기들을 쫓아다니는 사람들의 발길이 물놀이장보다 더 바쁘게 움직이고, 땀 흘려 잡은 `월척 물고기`는 구이터에서 맛있는 물고기구이로 변신한다. 


물의나라를 배워 보아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더욱 쪽배축제장이 즐거운 선물이 된다. 하루 종일 물놀이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다가, 낮잠 한 숨 자고 나면 또 새로운 걸 찾아나서는 게 아이들이다. 물놀이에 지친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이 마련돼 있다. 
작은 자동차를 타고 교통체험을 할 수 있는 `꼬마자동차 붕붕` 체험장이 마련돼 있고, 시원한 화천강가의 바람을 맞으며 달릴 수 있는 자전거 대여소도 설치돼 있다. 물의나라 수족관과 물의나라 생태학습장은 수생연못에 사는 갖가지 향토어종이 선을 보이는 자리이고, 야생화를 비롯해 산천어, 수달, 인공수초섬 등에 대해 눈을 똥그랗게 뜨고 배울 수 있는 기회다. 
그 밖에도 기념품광장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종이접기 놀이 체험을 비롯해, 천연 물들이기 체험, 돌멩이 그림과 아트풍선 체험 등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출처인터넷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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