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알고 계시는군요.

미국이 금리를 내린다고 한국이 내릴 필요는 없고,

미국이 올리면 따라 올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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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한국은 미국보다 경제규모가 작고 북이라는 고질적인 리스크를 안고 있어서 미국보다 금리가 높아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질문자가 저축을 해야 하는데

미국 은행은 크고 경찰서 옆에 있고

한국은행은 작고 깡패소굴 옆에 있으면

금리라도 높지 않으면 한국은행에 저축하고 싶지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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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에 관심이 있다면 현재 기준금리가 한국이 미국보다 낮다는 걸 알고 계시기에 의아할 수 있는데, 그건 정부가 미쳐서 그렇습니다.

꼴랑 부동산 개발업체 몇 살리자고 환률무너지고 물가터져 경제 나락가는 꼴을 방치하는 상황이니까요.

한국 물가가 미쳐돌아가는 근본적인 원인이 미국보다 2%나 낮은 금리를 2년 넘게 유지하며, 환약세로 수입물가가 폭등한 것에서 출발하며, 그 결과가 2년만에 연간 gdp를 2천억불이나 까먹은 걸로 증명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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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인가 수출 100억불했다고 나라에서 잔치를 열었던 걸 기억하는 입장에선 작금의 또라이들은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