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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버지, 친할머니 당뇨시고
친할머니는 당뇨 합병증으로 10년 정도 앓다가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약 드시고 계십니다
저는 만31세고
작년 건강검진에 당뇨수치가 아주 살짝 0.몇?
높다고 나왔는데
요즘따라 몸,두피가 너무 가려워서 스트레스인데 우연히 당뇨병전조증상이라는걸 봐서요..ㅠ
혹시 그럴수도 있는걸까요?
근데 살이 갑자기 빠진다는데
2달사이에 6키로가 쪄서 뭐가 맞는건지 싶습니다..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네이버 지식인 다이어트 상담 한의사 김충희 원장입니다.
당뇨라는 병은
당뇨 전단계에서는 살이 찌는 경향성이 있고,
당뇨가 진행된 이후에 혈당 조절이 안되면 살이 빠지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 건강검진이 발달한 대한민국에서는
당뇨 초기진단시에 체중의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되려 예전 시대에 건강검진이 없던 시대에는
당뇨는 무조건 살이 빠져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았죠.)
몸이 가려운게 당뇨의 증상일 수 있으나
다음/다뇨/다식의 3대 증상이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려움증 자체가 단독 인자로 당뇨를 진단하는 기준이 되지는 않습니다.
가려움증은 워낙 많은 원인이 있으니까요.
일단, 내과에 가셔서 당화혈색소 검사를 해서
당의 3개월 평균치를 체크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체중이 증가할 때는
당뇨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인슐린 저항성이 심한지/아닌지를 잘 보셔야 합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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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당뇨 초기증상중 대표적인 증상을 말해드리자면 ..
1. 잦은 소변
2. 바뀐 음식패턴
3. 아무리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는 느낌
4. 갑자기 살이 빠짐
5. 조금만 걸어도 발에 피가 안통해서 발이 아픔
제 생각에는 당뇨는 아직 아닌것 같은데 그래도 운동을 하고 식단 조절도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당뇨도 유전이여서 언젠가는 올수도 있습니다.
2024.02.28.
당뇨의 증상을 말씀드리면
다뇨 : 화장실을 자주다니며 소변을 많이봄
다음 : 갈증이 심하여 물을 많이 마심
다식 :음식을 많이 먹음
급격한 체중감량: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10키로 내외 살이 빠짐
입니다
몸이 가려운 것은 당뇨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2024.02.28.
일단 당뇨 수치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정상 수치:
공복혈당: 70-99 mg/dL (3.9-5.5 mmol/L)
당뇨 전단계
공복혈당: 100-125 mg/dL (5.6-6.9 mmol/L)
당뇨
공복혈당: 126 mg/dL (7.0 mmol/L) 이상
당뇨의 주요 증상
초기 증상:
자주 소변을 보게 되며, 특히 밤에도 자주 화장실을 가야 할 수 있습니다.
급격한 체중 감소 및 식욕 증가.
흔한 증상:
지속적인 목마름과 많이 마시게 되는 갈증.
지속적인 피로와 피로감.
기타 증상:
상처가 잘 나고 느리게 치유되는 경향.
시야 변화, 뿌옇거나 흐린 시력.
손과 발의 저림 또는 쥐어짐과 같은 신경 손상.
이러한 증상은 당뇨의 초기 단계에서 발견될 수 있으며, 당뇨가 심각한 수준에 도달하면 복잡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증상이나 의심스러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당뇨는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필요합니다 또한 식습관, 유전을 통해서 발병 할 수 있는 병이기 때문에 걱정되시면 지금부터 관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아버지 그리고 친할머니 당뇨있으시고 친할머니의 외가쪽이 모두 다 당뇨 합병증인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초기에 관리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저도 관리하고있어요 하지만
저도 처음에는 어떻게 관리해야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발견한게 이번에 온국민 건강프로젝트 "당뇨인을 위한 무료 15일 건강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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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안녕하세요
1. 질문내용
친아버지, 친할머니 당뇨시고, 친할머니는 당뇨 합병증으로 10년 정도 앓다가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약 드시고, 현재 만31세고, 작년 건강검진에 당뇨수치가 아주 살짝 높다고 나왔는데,
요즘따라 몸, 두피가 너무 가려워서 스트레스인데, 당뇨 초기증상인지?
살이 갑자기 빠진다는데, 2달사이에 6키로가 쪄서 뭐가 맞는건지 문의하셨습니다.
2. 답변내용
질병유형 | 증 상 | 정상 | ||
당뇨병 | 다음, 다식, 다뇨, 체중감소, 만성염증, 가려움증, 계속되는 피로감, 식사후 금방 허기가 짐, 피부염, 손발저림, 시력저하 | 식후혈당 140mg/dL 미만 |
각 질병별 진단기준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따라서 몸 안의 수분이 모자라 갈증이 심하며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므로 공복감은 심해지고 점점 더 먹으려 합니다.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이지만 이외에도 여러 증상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자신이 당뇨병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뒤늦게 진단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뇨병의 증상은 다양하며 때로는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당뇨병에 대한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연령·체형 40세 이상으로 비만한 사람
2. 가족력 가까운 친척 중에서 당뇨병이 있는 사람
3. 자각증상 갈증, 다음, 다뇨, 다식, 피로감,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
4. 당뇨병이 합병되기 쉬운 질환이 있는 사람 고혈압, 췌장염, 내분비 질환, 담석증
5. 당뇨병 발병을 촉진하는 약물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 다이아자이드계 혈압 강하제나
신경통에 쓰이는 부신피질 호르몬 인 스테로이드 제품을 장기간 복용하는 사람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의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규명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유전적 요인이 가장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부모가 모두 당뇨병인 경우 자녀가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은 30% 정도이고, 한 사람만 당뇨병인 경우는 15% 정도입니다. 하지만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전부 당뇨병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유전적인 요인을 가진 사람에게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당뇨병이 생기게 됩니다.
참고로 비용에 대해서는 보건소 마다 차이는 있는데,
우선 서울 노원구 보건소의 경우 전화로 예약하여 1~3일 검사하면 당일 결과를 알 수 있고(검사비 무료)
진료비는 만65세는 무료 / 의료보험 적용시 1,100원 / 의료보험이 없을 경우 진료 범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몇만원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약국에서 약을 복용하시면 됩니다(당뇨약 비용 별도)
※ 회사에서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보건소에서 검사하고 당뇨 판정이 나면 보건소에서
주변 병원을 안내하는 방식인데, 경제적으로 부담될 경우 보건소에서 저렴하게 진료까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가장 잘 되어있어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의 경우
보건소를 활용해서 아주 저렴하게 혈당검사 및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당뇨병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보건소 또는 병원에 가서 혈당검사를 시행하여 당뇨병
유무를 확인 하셔야 합니다.
우선 아래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당뇨 자가진단 테스트를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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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