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영역
요번 10월 23일날 공익근무요원을 마칩니다..
그래서 직업을 생각하던중에..
제가 좋아하는 동물들을 돌보고 싶어서 질문올립니다..
어렸을때부터 꿈이여서 동물보호소나 관리소 같은곳에서 일하고 싶은데
그런곳 들어갈려면 혹시 자격증 같은것이 있어야 하나요?
혹시 10월달에 근무할수있는 동물보호소 같은곳을
알고 계시다면 그것에 대해서도 답변해주셨으면 합니다..
전 마른거 빼고는 별다른 신체 이상은 없고
동물 알레르기라던가 큰개나 큰동물공포증 같은것두 없구요..
부모님도 제 직장에 대해서는 터치를 안해서
숙식하며 동물 돌보는것도 가능합니다..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내공은 마음에 드는 답변이 있으면 더 드려요..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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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래 뉴스를 한번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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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광양시 유기동물 보호소 운영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6-04-13 16:15]
- 유기동물 및 교통상해 동물 집중보호관리 -
- 인수공통전염병 등 위해요소로부터 시민보호 -
광양시에서는 경기침체로 인하여 유기동물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공원이나 길거리에서 시민에게 혐오감과 불쾌감, 공포감을 줄 뿐만 아니라 광견병 등 인수공통전염병을 전파시킬 우려가 있고 교통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는 등 유기동물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어 금년부터 "광양시 유기동물 보호소"를 설치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비 6,000만원을 본예산에 확보했으며 유기동물 보호소 희망자를 신청 받은 결과 광양 읍 인동리 소재 매일동물병원으로 선정되어 보호소 운영 민간위탁 계약서를 체결 '06.4.10일부터 유기동물의 포획, 치료, 보호, 분양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유기동물 보호소에서는 유기동물 구조 신고가 접수되면 구조요원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신속히 포획하며, 포획과정 중 난폭하거나 시민에게 상해를 가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소방서 구조대나 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유기동물이 교통사고를 당해 상처를 입었거나 질병 등이 의심되는 경우 즉각적인 병원치료 및 예방접종을 통해 집중적인 보호관리를 실시하게 된다.
이렇게 포획된 유기동물은 30일간 인터넷, 읍·면·동, 동물병원 게시판 등에 공고를 하여 소유자를 찾고 이 기간동안 종합백신과 같은 1차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관리를 받게 되고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난폭한 동물은 광견병 검사 등을 실시한다.
만약 공고기간동안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입양을 원하는 동물애호가나 학교 또는 동물보호협회에 무료로 기증하게 된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구조요원을 동원하여 유기동물 출현이 잦은 지역을 월 1회 이상 순회 예찰을 실시하는 등 유기동물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유기동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광견병 등의 인수공통전염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교통상해를 당한 동물은 고통을 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적극적 해결책을 강구하는 동시에 유기동물의 재입양을 주선하여 새 삶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생활환경보전은 물론 동물복지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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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동물 보호소는 우리나라의 경우 유기 애완동물을 돌보거나 보호하는 곳 입니다. 어느 개인이 사비를 들여서 운영하기도 하고 지자체에서 위의 경우와 같이 운영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개인 독지가가 운영하기도 하고 민간 단체에서 운영하는데, 보수를 받고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봉사하는 것 입니다.
님의 경우 직장으로서 동물보호소 근무를 희망하는듯 합니다만 아프리카나 남미 등의 국제적 동물원이 아닌 이상 우리나라에는 유급으로 관리인을 두고 동물 보호소를 운영하는 곳은 드문 것으로 압니다.
님이 생계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후 어느 정도의 재력이 축적된 후에나 직접 동물보호소를
운영하는 길이 있을듯 싶네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동물보호소를 운영할 수도 있겠지요.
이와 비슷한 직업으로는 동물 사육사가 되는 길이 있습니다만, 사육사 역시 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자리가 쉽게 구해지지는 않을 것 입니다.
200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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