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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가상승에 비해 임금 상승이 크지 않은 탓입니다. 최근까지도 공무원 경쟁율이 심했는데 갑작스럽게 경쟁율이 떨어졌단 말을 들었을 것입니다.
임금을 삭감한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최저시급이 오르고, 타직종 임금이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매력이 떨어진 것이며
사표쓴단 사람들은 다른 직종 이직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신규들이 많습니다.
호봉도 오르고 생활수준 역시 맞추어지기에 오래 근무하면 큰부자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하고 삽니다.
사실 주변 어른들만 봐도 명절에 선물챙기고, 브랜드옷 입고, 어디 여행이라도 편히 다니는 사람이면 공무원들이 많습니다.
현재는 정부가 동결하였지만
물가상승에 따라 필연적으로 공무원 임금도 상승할 것이고 또 인기 직종이 될 것입니다.
돌고도는 것이지요.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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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솔직히 처음에도 힘든 건 아닙니다
물론 세후 보면 어지간한 빡센 알바만도 못한 임금이긴한데
일강도는 노가다 공장이런거랑 공무원은 비교불가고
저정도만 받아도 내 앞가림은 충분히 합니다
여기에 결혼 육아 이런게 들어가니까 문제지
2022.10.18.
네 맞습니다.
기업체 다니다 힘들어서 공시쳐서 갔더니...
시보 땐 반에 반토막...
정식임용시 반토막이더군요...
휴일 다 출근해도 11시까지 근무해도
수당에 초과 등 다 받아도 여전히 반이 조끔 넘고...
그냥 박봉입니다.
연금이 엄청 많으니 버티는 자가 대다수...
버티면 보상이 옵니다.
그러나...그 걸 버티기가 쉽지 않죠.
비생산 비효율 비능률...그냥 꼰대들 천지죠.
아무 짝에 쓸모없는 잡다한 공약들...
실행한다고 혈세 낭비하는 꼴을 보고
또 그 공문을 직접 내 손으로 작성하고 있으니...
한숨만 늘죠...
힘들었던...회사 시절이 그립죠...
철밥통이잖아요...
개기고 버티면 되고...
그래도
버티면 보상이 옵니다.
아예 고졸과 동시에 입사해서
오로지 짬으로만 승부하므로
라인타고 편한 보직 받고
놀고 놀고 하는 척하고
진짜 워라밸 누리고...
딱
18세에 들어가서
48세에 과장 달고
52세에 국장 달고
그렇게 꿈 꿀 수 있으면 좋겠네요.
말단에서 중앙청으로 승진하는 꿈이요.
군에서 도로
시에서 광역시청으로
결국 국가기관으로...이렇게 승징하면...진짜 돈이 되죠...
2022.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