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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가 보금자리주택이던 임대아파트던 입주하고싶은데요..
엄마가 기초생활수급자이십니다. 현재 엄마랑 같이 살고는 있지만 주민등록상은 따로되어있거든요..
지금까지 내집마련한적도 없고..재산이라고는 5000정도가 전부입니다. 청약저축은 지금 약 5년정도 납부하셨구요..그금액이랑 전세금이랑 합쳐 5천인데..
이런쪽에 식이 하나도 없고 보금자리 싸이트를 들어가서 봐도 뭐가 뭔지를 모르겠어서요..
기초생활수급자를 지속하려면 계속 주민등록상 따로 되어있어야 하는데 혼자이신 엄마가 보금자리던 임대아파트던 입주할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그리고 보금자리 싸이트를 보면 금액이 무지하게 비싼것도 있던데 그건 내집마련하기위한건지 아님 그냥 임대인지도 궁금하구요..공공임대랑 뭐 여러가지가 있는데 어떤걸 봐야하는지요..지식 많으신분들 좀 쉽게 설명좀해주세요~
내공30드려요~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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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참고해 도전바랍니다.
5월7일부터사전예약을받는2차보금자리주택지구의대상자별공급물량과예정분양가,사전예약일정등을담은입주자모집내용이확정돼4월29일공고,보금자리지구내분양주택의분양가격은지난1차때에비해10%이상상승해경기권일부지구의경우기존주택까지포함해시세와비교하면약90%선에공급돼저렴한보금자리주택의인기가반감이다.5월7일에분양되는물량으로는최근4년간최대규모로5월전국에서분양예정인아파트는총60곳에4만54가구다.2009년같은기간분양된1만3천471가구의3배에가까운수치로,월별로는2006년5월의5만4천여가구이후최대물량이다.5월분양물량이많아진것은건설사들이위례신도시보금자리주택사전예약을피해미뤄왔던물량을한꺼번에내놓기때문이다.보금자리주택2차지구사전예약이예정돼있고,민간물량으로는서울강남권재건축아파트일반분양과경기도판교,남양주별내지구등에관심이쏠릴전망이다.서울지역에서는공공ㆍ민간분양모두가한강이남권에물량이몰려있다.
보금자리주택2차지구중강남세곡2지구1천130가구와서초내곡지구1천130가구가내달초사전예약이진행된다.민간분양은주로재건축아파트로현대건설이시공하는반포동미주아파트재건축397가구중117가구와삼성물산이짓는역삼동진달래2차재건축분464가구중24가구가각각일반분양된다.롯데건설이재건축하는동작구상도동약수아파트도141가구중43가구가일반분양으로공급되고,송파구신천동에서는옛우리은행전산센터부지에들어서는대우건설의주상복합아파트288가구가5월분양이다.사전예약을받는2차보금자리분양가가1차지구에비해10%이상올라고분양가논란이있다.2차보금자리사전예약물량은분양주택1만4,497가구와공공임대주택4,014가구등총만8,511가구며,지구별로는남양주진건에6,126가구로가장많이공급되고서울강남세곡과내곡지구에각각700여가구씩들어설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2차보금자리주택구리갈매2천348가구,남양주진건4천34가구,부천옥길1천957가구,시흥은계지구3천522가구등의공공물량이눈에띈다.LH가공급하는안양관양지구B-1블록1천42가구는66만㎡규모미만의택지지구로,지역거주자에게전량우선공급된다.성남여수지구C-1블록127~206㎡형326가구도LH가청약예금가입자를대상으로분양에나선다.강남2개지구의분양가는3.3㎡당1,200만원에서1,340만원,경기도4개지구는750만원에서990만원선이다.서울세곡2지구와내곡지구등2차보금자리강남2개지구의분양가는3.3㎡당1,200만원에서1,340만원으로책정됐으며,1차시범지구강남세곡과서초우면지구의분양가1,030만~1,150만원에비해10%이상높다.강남권2개지구의경우1차때와입지여건이비슷한데도분양가에서큰차이를보이는것은최근건축비상승과주변집값하락등이복합적으로작용했다.강남세곡2지구의경우인근성남공항으로인한고도제한으로용적률이낮아진것도분양가상승이요인이됐다.
판교신도시에서는호반건설이C1-1블록에짓는주상복합아파트176가구를내놓는다.대림산업과GS건설은수원권선구권선주공1ㆍ3단지를재건축한1천753가구중604가구를일반분양한다.남양주별내지구에서는동익건설이A14,15블록에짓는740가구의분양을준비중이다.인천에서는LH가서창지구7블록에78~158㎡형1천196가구의분양을앞두고있고,송도국제도시5공구RM1블록에서는대우건설이주상복합아파트117~302㎡형1천703가구를내놓는다.지방에서는포스코건설이대구봉무동이시아폴리스R-1블록에짓는3천583가구중1단계652가구를먼저분양하고,벽산건설은부산금곡동금곡2구역을재개발한569가구중82~155㎡형411가구를일반분양한다.
서울세곡2및내곡지구의분양아파트의가격은주변주택시세의56∼59%수준인3.3㎡당1140만∼1340만원으로책정돼1차시범지구강남세곡및서초우면지구의분양가1030만∼1150만원에비해10%이상높다.2차지구에서최고가인서울내곡지구1블록전용84㎡의경우분양가격은4억5940만원으로지난1차때최고가였던서초우면지구의같은면적주택4억350만원에비해5000만원이상높고,경기권4개지구의분양가격은주변시세의75∼80%수준인3.3㎡당750만∼990만원선으로1차때하남미사970만원와고양원흥850만원이주변시세의70∼75%선이었던것에비하면경기권도가격이올라경기권지구는새아파트뿐아니라기존주택까지포함해시세와비교하면보금자리지구의분양가는시세의약90%선으로경쟁율이낮을전망이다.
사전예약으로공급되는10년임대주택의임대조건은주변전세가의62∼79%,분납임대주택의임대조건은주변전세가의76∼79%수준으로책정돼저렴한가격에임대로살다10년후내집으로분양전환할수있다.총1만8511가구가운데3자녀·노부모·신혼부부·생애최초특별공급분1만2173가구는5월7일부터17일까지사전예약이,일반공급분6338가구는5월18일부터25일까지예약을받는다.서울세곡2·내곡지구는서울지역거주자에게공급물량의50%에대해우선예약,50%는서울탈락자와서울을포함한수도권거주자가경쟁한다.경기도4개지구는당해시거주자에게30%가우선공급되고당해시탈락자와경기도거주자에게20%,당해시및경기도탈락자와서울을포함한수도권전체거주자에게50%가돌아간다.
경기도4개지구의분양가도750만원에서990만원선으로주변시세의90%선에육박해고분양가논란이일고있다.시흥은계지구와부천옥길지구가들어서는주변에는노후단지가많아3.3㎡당시세가보금자리주택분양가를밑도는현상까지발생하고있다.저렴한분양가를앞세운보금자리주택이2차분양분부터고분양가논란에휘말리면서서민들의기대심리만부추겼다.
20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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