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영역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어른들이라고 장애를 나쁘게 인식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가,시대가 바뀌었으니까요. 하지만 걷다 그들을 보면 자연스레 이상하다는 눈길이 가는 것처럼 굳어져 버린 인식은 쉽게 사라지지 않아요. 그래서 자신이 행동해봤자 뭐가 바뀌겠어, 하지요. 그런데 미래의 새싹인 학생들을 잘 가르치면 인식이 뒤집힐 지도 모르고, 인식이 조금은 개선된 상황에서 신념을 가진 학생들이 나설지도 모릅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요인은 어른들을 앉혀놓고 가르칠 수는 없고, 교육받은 학생들 역시 장애인들을 비장애인들처럼 대하기는 어려운 것처럼 교육한다고 큰 효과는 기대할 수 없으니까요. 졸린데 써서 쪼곰 두서없고 원하신 대답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2022.04.02.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