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사용자 링크

Q&A 영역

질문 판도라 345회에서 영장청구 기각은 윤석열 정부 레임덕의 시작이라고 했는데, 결국 그게 맞아들어가는 건가요?
비공개 조회수 116 끌올 작성일2023.10.02
판도라 345회에서 영장청구 기각은 윤석열 정부 레임덕의 시작

결국 영장청구 기각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kimg****
초인

레임덕 안 될 겁니다.

1. 방송 후 3주 정도 지난 것으로 압니다. 게다가 강서구청 선거 패배 후인데 아직 레임덕 시작으로 볼 수 있는 변화 없죠. 지지율이나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석열 정권 비판은 여전히 낮은 상황입니다.

2. 검찰의 영장청구는 계속될 거라 보는 여론이 많습니다. 질문자 분도 그리 보실 겁니다.

기각되면 또 소위 쪼개기로 또 영장 청구할 겁니다. 그걸로 이재명이나 민주당에 대해 여론몰이 하려는 거죠.

유감스럽게도 소위 그 리스크가 레임덕을 막는 역할을 일부하긴 할 겁니다. 국민들은 윤석열이나 이재명이나 이리 생각하는 사람 있을테니까요. 즉 물귀신 작전을 쓰는 겁니다.

3. 윤석열 지지율이 30%대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20%로 고꾸라지기도 하구요. 30%초반이면 보통 레임덕 소리 나오는데 여러번 들락거려도 여전히 정권유지 잘하고 있습니다. 그 원천이 뭔가 살펴야 할 겁니다.

1) 검찰 권력

2) 영남, 60-70대 지지층

3) 수구/소위 극우

4) 기득권층

낮은 지지율을 검찰권력이 채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검찰 권력에 균열 또는 무능이 보이거나, 지지율이 더 떨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윤석열, 김건희 비리 꽤 나왔고, 검찰 비리도 슬슬 나오고 상태인데도 큰 변화 없는 건 마음 돌릴 사람 다 돌렸고 검찰이 여당의 균열을 정치인들 빌 수사 등을 통해 잘 통제하고 있는 듯합니다.

4.

아마 윤석열 정권의 실정이 본격적으로 표면화되면 레임덕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은 경제니,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정권퇴출을 하려면 IMF 때 같은 경제적 고통도 겪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 내년에 있을 총선 참패가 정치권에서의 균열을 가져오지 않을까 예상을 해 보긴 합니다.

2023.10.16.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이 답변의 추가 Q&A
질문자와 답변자가 추가로 묻고 답하며 지식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