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구조로 된 브런치 식당겸 카페인 무궁화파이브. 브런치 메뉴가 대표긴 하지만 따로 식사는 하지 않고 커피만 마셔도 상관은 없다. 처음 시작은 동양미 넘치는 레트로 풍이었던 것 같은 데 어쩌다 보니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같이 이국적인 느낌을 우겨 넣은듯..? 그래도 분위기가 나쁘진 않다. 마르코폴로와 같은 차가 있어서 좋았는데 어차피 뜨거운 물에 우리는 거 양을 좀 많이 줘도 될 것 같다. 이와 비교되어 아메리카노는 가격대비 양이 많아서 가성비가 좋아 보였음.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면 음료든 음식이든 직원 분들이 가져다 준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판교 브런치카페! 주차장은 조금 협소한 편인데 분위기 좋고 음식 맛도 맛있음~

라자냐랑 샌드위치는 무난했고 에그타르트랑 밀크티가 정말 맛있었어요! 분수대쪽에 꽃향기 나서 기분 좋았어요 계단 폭이 좁은 곳이 있어서 조심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