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칸트 철학과 정신보건법
비공개 조회수 373 작성일2022.05.13
 정신보건법이 전면 수정되면서 정신보건법 제24조(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도 수정됐잖아요.
이를 두고 논쟁이 많이 있는데, 주로 쟁점이 정신질환자의 신체적 자유와 자기결정권 vs 사회의 안전입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칸트 철학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아래와 같이 보는 게 맞을까요?

1. 사람들은 자신이 안전하려고 하는 자연적 경향성에 의해 개정에 동의하므로 이는 도덕적 행동이 되지 않는다.
2. 또한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 / 시민의 기본권(신체적 자유 포함)은 절대적이다'와 같은 도덕 법칙을 무시하고 자연적 경향성에 의해 판단한 것이니 정신보건법 제 24조(보호의무자에 의한 보호입원)는 잘못 되었다.
3. 모든 사람은 인격이 있고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마땅한데 정신질환자들을 강제로 가두고 대책조차 미비한 점은 규탄 받아야 한다.

 만약 잘못되었다면 어디가 잘못되었고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kokospice
은하신 eXpert
물리학 7위, 철학, 심리철학 12위, 천문우주학 9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칸트 철학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자유의지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참조 :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11&dirId=1111&docId=414629993 )

2022.05.13.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이 답변의 추가 Q&A
질문자와 답변자가 추가로 묻고 답하며 지식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kokospice님의 엑스퍼트 상품
답변자에게 더 자세한 맞춤 상담하고 싶다면 엑스퍼트를 이용해보세요!
바로가기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