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연금은 1973년에 고갈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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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정부가 하는건 개혁이 아니라 개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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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을 아끼는 것도 좋고 적자폭을 줄이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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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국가가 장사를 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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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껴서 뭐합니까? 아낀 돈 누가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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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세금 깎아주면서 정작 서민들을 지원하는 예산은 줄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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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힘들다고 주휴수당 폐지시키면 최저임금 받는걸로 계산했을 때 한달에 34만원 정도 월급이 줄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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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가 직원이나 알바에게 주는 인건비가 너무 많아서 폐업할 지경이라면 사람 고용하지 말고 그냥 가족들끼리 장사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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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생활만으로는 버티기가 힘들어서 다들 자영업하는건데 정작 그 자영업자에게 고용된 사람의 월급을 더 줄이면?

하나마나한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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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지원비도 삭감시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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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낸 세금 국민들에게 사용하는게 당연한건데 거기서 정부가 이익을 보려하면 도둑질인 겁니다.

근데 그게 개혁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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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가재정 탄탄하게 만든답시고 이거저거 다 삭감시킨다면서 왜 부자 감세는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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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가 안 맞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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