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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추억의 간식, 종이컵 계란빵만들기 [계란빵만드는법/노오븐 계란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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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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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하기전에는 대충 만들던 간식도 이렇게 레시피 적으며 올리기가 때론 어려워요

대충 만든것 따라 하면 낭패도 볼 수도 있구요

그래서 오늘은 머리도 식힐겸 요리를 하루 쉬려고 사진 찍을 때 사용한 매트도 다 빨아 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산에 다녀왔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올릴 요리는 쉬지만 식구들 밥은 변함없이 맛나게 만들어 줘야죠~~ ㅎ
오늘 올린 계란빵도 순수수가 블로그 하는데 일조를 한 간식입니다

작년 겨울 계란빵 만들어 놓고 사진으로 찍어 카톡에 올린것을 아들이 보고 요리를 블로그에 올리면 

참 좋은데 하며 만들어준 계기가 되었거든요

그 때는 싫다고 하다 시간이 흐른뒤 만원의 행복으로 차린 식탁을 무작정 올린게 

오늘 순수수의 몽실몽실 꿈꾸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제 10개월이 되어갑니다.

때론 요리를 올린게 머리에 고갈 상태가 올 때도 있어요~~~ 이제 점점 그렇겠지요

저도 경험이 한계가 있는지라~~~ 사실 식빵 허니브레드도 그렇고 전 나름 어디서 본 레시피가 아닌 

창작 레시피가 거의 다 이기에 슬슬 바닥이 나는것 같아요

 

이제 블로그 계속 하려면 공부해야하나 고민입니다 

머리에만 있던 요리 사진을 못 찍어 올리면 그렇게 속상한게 아직 열정이 있는것 같아 다행같기도 하구요~~ㅎ

요리 불로거 계속 하려면 더 부지런히 살아야겠습니다.

오늘 올린 계란빵은 참 쉽고 재료도 간단합니다

이런 요리 좋아하시지요?

재료( 종이컵으로 계량했어요~~~ 오늘만)

핫케익가루 2컵, 우유 1컵, 계란 1개 ( 종이컵으로 7개 나오네요)

 

기타재료

계란, 삶은 옥수수알 약간, 건포도 약간  종이컵, 삼발이

 


 




 

완성된 계란빵입니다.

 
 

1. 재료를 준비합니다.

(핫케익가루에 우유, 계란을 넣고 준비하고, 계란빵안에 들어갈 건포도, 옥수수알을 준비합니다)

 

2. 컵 하나에 계란 1개씩, 알끈을 제거하여 준비합니다.

 

(알끈이 뭉쳐 있으면 계란이 위로 부풀어 넘칠 수 있으니 제거하세요~)

 

3. 반죽을 종이컵 1/2이 안될 정도로 담고 부재료도 넣어줍니다

 

(찜솥을 적은것을 사용도 했고 순수수가 오전에 친구랑 커피로 4개만 만들어 미리 먹고, 슝슝이 간식으로 2개

그리고 규수수 야식으로 1개~~~ 요렇게 딱 7개가 나왔어요 ㅎㅎ

계란 사이즈는 중이 적당해요~~~)

 

4. 한김오른 찜솥에 종이컵을 올리고 5분 정도 중불로 쪄줍니다.

 

5. 약간 부풀어 오른 상태에 계란을 올려줍니다.

 

6. 계란을 올린후 약 15분 정도면 잘 익은 게란빵이 완성됩니다.

 

(천을 올리고 하는게 귀찮아 그냥 했더니 평소 보다 시간이 더 걸렸어요

 넘 오래 익히면 계란이 맛이 없더라구요~~~ 시간 조절을 잘 하세요~~~)

 

 

# 4개는 친구랑 먹고 남은 재료는 슝슝이 간식으로 만들었는데 솔직히 건포도까지 들어가 좀 단느낌이 들어

  슝슝이 간식으로는 건포도는 2알씩만 넣었어요~~~ 

 


# 가위로 종이컵을 꽃모양을 내어 길게 잘라주면 쉽게 벗겨지네요~~~ 기름칠 없이도 잘 벗겨지네요^^

 

    



     


핫케익가루를 이용해 계란빵을 만들면 엄청 부드럽지는 않아도 또 퍽퍽하지도 않는 
적당한 식감의 계란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미리 만들어 본 겨울 방학 간식에 종이컵 계란빵 완전 강력 추천입니다 

 



 

 

순수수
순수수 요리·레시피

Since 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