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가 먹고 싶었는데, 방문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튀김옷의 바삭함과 고기의 육질도 부드럽고 쭈욱 늘어나는 치즈와 함께 한입 베어문 안심카츠도 쫄깃함과 너무 잘 어울렸다. 밥도 밑간이 되어 있는지 입안에서 감칠맛을 줬으며, 돈까스가 살짝 느끼할때 한 숟가락 같이 먹으면 개운하다. 추가로 시킨 왕새우도 속살은 부드럽고 여전히 튀김옷도 바삭하여 기분이 좋은 소리를 준다. 배도 부르고 바삭이는 소리도 좋고 입안에서 행복이 바삭바삭 거린다. 깔끔한 실내 분위기도 좋았고 북적이지 않는게 참 좋았다. 돈까스가 먹고 싶을때 카츠모리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