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멋도 모르고 염광피부과를 오늘 다녀왔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일반 알레르기 피부성인데 약값만 3만 4천원 진료비 약 4천원 지금 한번 발라 봤는데 믿음이 안가서 현재 약 모두 버리고 내일 대학병원 피부과로 갑니다.

제가  대학병원 피부과 가서 치료받는것이 가장 현명할듯 합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염광피부과 의사가 하는말 우리 약은 일반약국에서 없으니 저기 보이는 저 약국에서 사라고 하는 것입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죠 그 애기 듣고 안가려고 하다가 갔지요 그랬더니 염광약국에 지출한돈 약 3만 4천원 화들짝 놀랫죠 약 반품하고 싶다고 애기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조카도 아토피로 8년을  고생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완치했습니다  --000-000혈청2라는 천연생약으로 만든 약을 7개월먹고  완치  99%까지  부작용은 없습니다  연락한번 주세요 016-522-1238 힘내세요  완치할수있습니다 

 

정말

염광의원.

너무 독해 -_-

발바닥에 습진나서 갔었는데

완전 캐쩐다 .

발바닥에 주사 조낸 맞고 울뻔했음

ㅅ ㅣ.

상처부위에 직접적으로 주사 놓는거 ,

말만 들어도 독한거 아닌가요 .

근데 스테로이드성 약물을 쓴다니..

아 다신 가지마라야지.

우선 제가 겪었었기 때문에 다분히 개인적인 생각이 표현될 수도 있음을 양지하기시 바랍니다..
전 아토피는 아니고 눈썹과 볼쪽에 붉은 염증이 생긴 이후로 없어지지가 않아 동네 피부과
를 다녔는데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지 않아 염광피부과에 다녔었습니다. ( 몇년전에 머리에
 3~4군데 정도에 원형탈모증으로 고민하다가 다른 사람의 소개로 이 병원을 알게되었고
2~3달 다녔었엇는데 약 때문이었는지 아님 자연적인 치유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머리가 나
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주사 맞았던 부분이 약간 함몰이 되더군요. 이 부분에 대해 물어
보니 주사액때문에 지방층이 얇아져서 그렇다고 하는데... 글쎄 정말 그런지 아님 독한 주
사액에 의한 부작용인지는 모르겠군요..) 
지난 4월에 근 한달을 다녔나요. 없어질 기미가 안 보였던 붉은색의 염증이 색이 점점 엷어
지면서 없어지더군요.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치료하고자 하는 곳은 치료가 되었는데 그에
반해 이 스테로이드 제가 부작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거의 다 나을때쯤 얼굴에 작은 농이 들어있는 여드름이 생기더군요. 의사란 분도 별 신경
도 안쓰길래 한 일주일 정도 더 다니다가 점점 여드름이 심해져 전에 다니던 동네 피부과
에 다시 다녔는데 여기 의사선생님에게 염광의원에서 약을 먹고하던 상황을 얘기하니 그
곳은 스테로이드약물을 사용하기때문에 자기도 추천하지 곳이라고 하더군요. 이후로 염광
에서 줬던 약과 연고는 먹지도 바르지 않았는데 며칠 후 바로 부작용이 나타나더군요. 
5월5월 어린이날이라고 얘 데리고 근처에라도 바람쐬고 와야겠다 했는데 주말내내 자리
에 누워있었기 때문에 잊혀지지도 않습니다. 5월4일 저녁 감기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갑
자기 고열과 편도가 심하게 부어서 주말내내 앓다가 응급실에 입원해서 주사맞고 괜찮아
질때 쯤 이번엔 위장염인지 뭔지 때문에 내과를 찾아 주사와 약을 먹으면서 또 3~4일 정
도 앓았습니다. 동네 피부과 및 내과 의사선생님이 그 염광의원의 약 때문에 그렇다고 하
더군요.
정말로 이 스테로이드성 약을 먹을때는 괜찮습니다. 결과적으로 치료하고자 하는 염증도
나았고요. 특히 제가 입안이 잘 허는 구내염이나 머리속에 염증 및 비듬도 많은 편인데 염
광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을때는 이러한 증상이 전혀 나타나질 않아 살만하다고 느꼈었으
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예전과 똑같이 입안이 심하게 헐고 비듬도 많아진 상태입니다. 예전 같으면
구내염이 있어도 일주일 정도 약을 지어먹으면 괜찮아졌는데 이 일이 있고 난 뒤로 더 심
해지고 났지도 않습니다. 물론 염광에서 지어준 약 때문이라고 단정지을수는 없겠지만 2
달 내내 구내염으로 심한 고통을 느끼고 있는 제 심정에서는 그렇게 생각이 드는군요.
질문하신 분의 아이가 지금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셨는데 성인이라면 어느정도의 저항력
과 면역성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견딜텐데 5살 아이라면 글쎄요...
최종적으로 본인이 판단하시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른 치료방법을 찾아보심이
어떨지요...
이 염광의원에 다니기 시작할 때 저 아는 사람에게 이 병원 얘길했더니 극구 만류하더군
요. 스테로이드성 약물이라는것이 시작을 했으면 완치를 해야지 완치를 안하고 도중에 멈
추면 듣는 약이 없다고...
참고로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스테로이드성 약물에 대해 위에서 언급한 내용중에
맞는 얘기도 있고 틀린 얘기도 있을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중에 이 부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셔도 뭐라 할말은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