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니요.

법적으로 100만원 밖에 주지 못하는 건 없습니다.

발달장애인들도 충분히 200만원, 300만원 이상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질문자님은 딱 100만원밖에 받지 못하는 직업만 생각하시고 찾으시고 스팩이 그정도밖에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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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서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특수행정실무원을 예로 들까요?

이들은 주로 간단한 민원업무나 사무보조 같은 걸 하는데 월 200만원 정도 받아갑니다.

물론 4대보험 때고 그러면 실수령은 그보다 낮은 편이지만 연차가 쌓이면 월200만원은 훌쩍 넘어요.

기본급 180만원에다가 식비 14만원, 근속수당은 처음엔 3만5천원에서 시작하지만 1년마다 올라가고 최대 70만원 정도 받아요. (지역마다 약간 차이점은 있음)

1년에 두번의 상여금(연100만원)에다가 연가보상비랑 명절휴가비(연120만원)도 나오고 퇴직금도 잘 적립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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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런 직장 얻을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문자님은 잘 알고 계시나요?

모르시죠?

사무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범죄 경력도 없어야 하고 이런 직종 뽑는다는 정보도 입수해야 합니다.

거기에다가 적어도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교 나오면 아주 유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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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능력이 있어야지만 해당 기관에서 뽑아주고 그정도 급여를 주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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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 가지고 계시는 자격증이나 나온 최종 학력이 어떻게 되시나요?

신체적으로 편한 일(즉, 공장 일 아님)하면서 돈 많이 벌려면 학력 좋아야 하고 자격증도 많아야 합니다.

즉, 스팩이 좋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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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도 스팩이 낮으면 100만원도 벌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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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리고 돈 많이 벌려면 어디 직장에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왜냐고요?

만약에 질문자님이 좋은 기업에 들어가서 좋은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이익을 왕창 벌어주었다고 가정을 해보죠.

그럼 그거 다 누구 돈이에요?

질문자님 돈 아니에요.

회사. 더 나아가 사장 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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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아무리 열심히 일해봤자 한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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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돈 많이 벌고 싶으시다면 스스로 사장님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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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께선 장애인이시고 게다가 기초생활수급자 라면 딱 좋은 사업 아이템이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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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같은 분들은 복권점을 개업할 수 있습니다.

동행복권(로또 파는 곳) 사이트에 가보시면 판매점 모집 공고가 매년 올라옵니다.

올해(2021년)는 끝난 것으로 아니 내년부터 한번 유심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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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를 판매하면 수익금의 5% 정도를 가져 갈 수 있습니다.

한장에 5천원이니 한장 팔면 5백원은 질문자님 것이에요.

이 한장 한장이 쌓이면 월200만원, 300만원은 금방 버는 것입니다.

로또 명당으로 소문이 난다?

실제로 2012년 서울 노원구에 있는 전국 1위 로또 판매점 경우 연매출이 168억원이고 사장님이 가지고 간 돈이 약 9억3천만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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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로또 하나로는 수익이 아주 크게 나지 않기 때문에(명당이 아닌 이상) 대부분 로또 판매점 경우 다른 직종(예: 편의점 등)들도 같이 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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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무인 커피숍 같은 것들도 있으니 로또 판매점이랑 같이 하면 돈 제법 많이 법니다.

무인 커피숍 경우 서울 강남 5평 기준으로 월900만원 매출정도 나오고 이거저거 다 때고 영업이익이 월280만원 정도 됩니다. (물론 지역마다 상권마다 차이점은 있음)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랑 달리 커피숍이니 도난 위험도 상대적으로 덜하고요.

그거랑 같이 로또 판매를 하면 엄청 많이 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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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서 못한다고요?

물론 사업 할려면 돈 많이 들어요.

하지만 로또 판매자에 응시해서 될 경우 창업 비용이나 이런 것들 전부 은행에서 돈 다 빌려줍니다.

로또 판매업자에 등록이 된 것 자체가 담보이니 돈 빌리기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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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부에서도 청년 창업이나 이런 것들로 지원 많이 해줘요.

이건 질문자님 사시는 곳으로 검색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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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찾는 것도 다 능력이고 이런 능력이 있어야지만 돈 많이 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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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짜 돈 많이 벌고 싶다면 남의 밑에 들어가서 벌 생각은 하지 마세요.

스스로 길을 찾아서 버는 것이야 말로 많이 버는 것입니다.

월급쟁이는 한계가 명확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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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로 돈 많이 버는 방법은 명문대학교에서 사회적 명성이랑 돈 많이 버는 학과로 졸업하고 석박사 학위 따고 좋은 직장(기업이든 정부기관이든)에 들어가서 대형 프로젝트를 100% 완수해서 몸값을 높이는 것이랑..

자신의 월급 중 일부분으로 주식이나 펀드로 재테크를 해서 돈을 불리는 것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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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현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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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리고 마지막으로 '밭는다' 가 아니고 '받는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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