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영역
한국 전기 안전 공사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국민을 위해 어떠한 일을 하고 있으며, 민원처리의 범위 부분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질문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단독주택 3층 집에 살고 있습니다.
몇달 전부터 이상하게도 목욕탕과 제 방의 불이 희미하게 약해지다가 다시 밝아지는 (약3초정도??) 현상이 자꾸 발생합니다. 형광등과 백열전구가 다 되어서 그런가부다 하고 갈아 끼워도 똑같은 일이 발생해서 오늘 한국전력상담원 에게 민원 요구를 했더니, 상담원이 외부 업체를 친절하게 소개 시켜 주더군요!!
이런 ㅡ.ㅡ
매달 전기세 내고 사용하고 있는데 전압이 딸리면 어떤 부분이 딸리는지 와서 점검을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법전이라도 찾아보고 정말 한전에서 이런 민원의 요구를 해야할 의무가 없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상담원께서는 친절하게도 우리가 해야할 의무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 원~ 참!!
어떻게 .. 그냥 외부 업체 (스피드 콜??)인가 ?? ㅋ
거기 전화해서 공사 의뢰를 해야 할까요?
괜치 기분이 좀 빈정 상하고 열받네요~ 공공기관이 국민을 위해서 뭘 하는건지.. 불만족 스럽습니다.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말씀하신 내용은 저도 공감합니다. 이유가 어떻게 되었던지 원인이 무엇인지 설명이라도 알기쉽게 해줬으면, 이렇게까지 불만을 토로하지는 않으셨을 덴데요..
전등이 깜박거린다는 내용만을 볼 때 거주하시는 단독 주택의 계약전력이 부족하지 않은가 쉽습니다.
예전에는 두꺼비집이라고 했습니다만, 요즘은 대개 분전반이라고 해서 주차단기와 전등, 전열 등으로 차단기가 구분되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여기에서 주차단기에 보면 30A, 50A 등으로 정격전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용은 아마 30kW(킬로와트) 정도의 전력이 공급되는데 이 정격을 넘어서게 되면 말씀하신 것처럼 전등이 깜빡인다든지 하게 되고 그 이상으로 초과하게 전력을 사용하게 되면 결국 주차단기가 떨어지게 됩니다.
상담원이 친절하게(?) 자기 소관이 아니라고 하였다고 하셨는데, 불행히도 그 말이 맞습니다. 주상변압기(전봇대라고 하죠)에서 집으로 공급되는 선부터는 수용가 재산으로 그네들 관할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해하기 힘드시더라도 그런가보다 하고 맘 편히 생각하십시오. 안그래도 짜증나는 일 많은 세상아니겠습니까..
200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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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한전은 전기 장사꾼입니다
발전소에서 만든전기를 고객한테 파는데 고객이 문제가 있다면 확인을
해줘야 하는데 전기요금만 받지 다른건 안합니다
글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한전의 자회사도 아니고 산자부에 속해있는
법인으로 가정용 배전함애 보면 500원짜리만한 점검필증이 있는데 한전에서 전기요금만 받고 마니 전기사용자의 안전한 저기사용을 위해 2-3년마다 안전점검을 하는 기관입니다
한전이 전기를 팔면서 독점적인 전기공급규정을 만들어 놨는데 그규정이 한전직원이 답변한데로 입니다
혹시 펌프등의 모터 부하가 있습니까? 그럴수도있구여
고용량 부하인 뭔가가가 있어도 그럴수 있고요
배전반의 차단기 접속불량일수도 있고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스피드콜에 전화해보세요
1588-7500 로 전화하면 담당직원이 출동해서 확인하고
간단한거면 봉사활동해주고 큰거면 확인후 공사업체에의뢰하셔야 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의 스피드콜은 무료입니다 빨리 개수되길 빕니다
200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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