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굴 필수죠👍 석화찜 너무 먹고싶어서 웨이팅할 각오로 오랜만에 왔는데 일요일 저녁이라 웨이팅없이 바로 앉아 먹었습니다. 쫄깃야들한 석화찜에 굴전, 굴라면까지 제대로 굴 먹었네요 ㅋㅋ 내년 겨울에 또 올게요 ㅋㅋㅋ

제철 음식인 석화를 쪄서 먹으려 찾은 장소 희성형도 좋아하셔서 다행. 전문성이 있는 식당이고, 반찬 셀프인데 미역국 정말 맛있어요. 굴도 한통 4만원인데 2명은 배부르고 3분이 드시고 다른 메뉴하나 하면 딱 좋아요.

생굴보쌈 소 47.0 매생이탕 11.0 안양역 구도로에 있을 때부터 다닌 곳이에요 굴따세가 오픈했다는 건 = 겨울이 왔다는 것 삼겹살부위인 보쌈고기에 신선해서 단맛나는 굴을 속이 꽉찬 달큰한 배추에 취향대로 넣고 쌈싸먹다가 시원하고 부드러운 매생이탕으로 마무리하니 딱 좋았어요